배우 문채원 어린시절 및 집안 엄친딸 화제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형사 차지원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문채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악의 꽃>은 문채원과 이준기 주연의 드라마 입니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을 연쇄살인마로 의심하게 되면서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입니다.

 

 

 

 

두 사람은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호흡을 맞춘적이 있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3년만에 재회 하게 되었습니다.

극 중 문채원은 남편 바라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순애보 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능력있는 강력계 형사를 연기 하고 있습니다. 문채원이 형사를 연기 한다고 했을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채원의 단아한 이미지와 강력계 여형사 역할이 잘 어울릴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러한 걱정과는 달리 이질감 없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차지원역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채원 어린시절과 집안

문채원은 데뷔 전 고향인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구에 있을 때 무용을 했었으며,서울에 올라온 후 체력이 안 돼 무용을 그만두고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음악을 잠깐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예체능 계통이라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과목들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문채원의 집안이 부유한 집안 일것이라는 추측을 해볼수가 있는데요.

 

실제로 문채원의 할아버지는 대구 유지로 대구에서 유명한 호텔을 운영했으며, 서울로 올라온 뒤에는 부모님이 임대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채원은 초등학교 6학년때 서울로 전학 온 뒤 집단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문채원은 "사투리가 심해서 친구들과 말을 안 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왕따가 됐다"며 "한 1년은 말을 안 하고 지낸 것 같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추계예대 서양화과에 입학해서 미술을 전공 하던 그녀는 학교를 중퇴하고 김종학프로덕션에 들어가 면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MBC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친구 이자 미대오빠로 유명한 김충재가 문채원과 동문임을 밝히며,자신의 옆자리가 문채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대학시절에도 인기가 많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채원 하면 빠질 수 없는 장면이 있죠. 바로 영화<오늘의 연애> 홍보차 남자 주인공 이었던 이승기와 함께 <런닝맨>출연해 이승기에게 애교를 부린 장면인데요. 당시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습니다.

프로필

문채원은 1986년 11월 13일 생으로 올해 35세 입니다.고향은 대구이며,키168cm,혈액형B형,학력은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학과 자퇴입니다.
2007년 드라마<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출연한 작품

드라마 <찬란한 유산>,<괜찮아 아빠딸>,<공주의 남자>, <바람의 화원><아가씨를 부탁해>,<크리미널 마인드>,<굿닥터>

영화 <민우씨 오는날>,<최종병기 활>,<명당>,<오늘의 연애>,<그날의 분위기>
수상내역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2013 KBS 연기대상 중편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13 KBS 연기대상 인기상
2013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2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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