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사건 뒷이야기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원의 딸이 9월 30일 마약 밀반입을 했고 홍정욱 전 의원은 의혹과 관련해 공개 사과를 했다.  홍정욱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홍정욱 전 의원은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도 덧붙였다.

 

 

 

 

홍정욱의 딸은 지난 27일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려다 체포됐는데 이때 신종마약을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오다 공항 검색대에서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와 향정신성의약품인 LSD인 걸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마약 종류와 양은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로 체포된 CJ그룹 장남 이선호 씨를 귀가시켰다가 비판받았던 걸 의식한 듯 홍 씨에 대해 곧장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초범인 데다 만 19세 미만이란 점 등을 참작한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홍 전 의원은 자신의 SNS로 통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고 했다.

 

 

 

홍정욱 의 딸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홍정욱 관련주가 1일간 동반 급락 중이다.
KNN은 회사 지분 50%를 보유한 부산글로벌빌리지의 공동 대표에 홍정욱의 누나 홍성아씨가 이름을 올리고 있어 홍정욱의 테마주로 거론되어 왔다.

이와 함께 홍정욱 친인척 또는 혼맥관계로 연결된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 벽산과 휘닉스소재 도 각각 8%, 6% 대 하락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의 딸이 대마를 밀반입 시도하다 적발된 가운데 홍정욱의 아버지이자 원로배우인 남궁원까지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홍정욱의 딸의 마약 밀반입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홍정욱을 포함해 홍모양과 홍정욱 회장의 아버지인 남궁원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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