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정근이 오랜 무명생활을 끝내고 처음 인정을 받게 됩니다.
사실 어려울 때 신정근이 결혼했기에, 신정근 아내(부인)의 내조가 더 특별할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또한, 신정근은 본인이 인생에서 얻은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꼭 배우만이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도움이 될 만한 깨달음이네요.
# 목차
* 신정근이 처음으로 주목 받게된
* 특별한 비결은
* 신정근 아내(부인) 극단 후배와의 결혼으로
* 신정근의 깨달음은
* 신정근이 처음으로 주목 받게된
그러다가 신정근은 오랫동안 영화와 드라마의 단역 및 비중없는 조연을 맡다가 2009년 '거북이 달린다'에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신: "사실 '거북이 달린다' 이후부터 개런티가 올랐어요. 그 배역을 처음 맡았을 때 뭔가 느낌이 왔어요. 이 배역을 하는 사람은 무조건 잘 되겠다 라는 느낌..."
이후 신정근의 수입은 크게 늘어나게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트레이닝복 차림을 고수합니다.
신: "사실 어릴 때는 제가 꽃무늬 와이셔츠도 입고 멋을 부렸어요. 당시에 겉은 번드르르하지만 주머니에 돈은 한 푼도 없었죠. 이건 허세다 싶어서 이후 운동복을 입게 되었어요."
신: "지금은 과거보다 살림이 나아졌지만, 돈 좀 벌었다고 티내고 싶지도 않아서 계속 운동복을 입어요. 또 그게 제일 편하고요."
신: "제가 과거에는 소주에 과일 안주를 먹었어요. 지금은 소맥을 마시고요. 대학로에서 술을 마시면 처음에 3, 4명으로 시작한 술자리가 나중에는 15명 정도까지 될 때가 있어요. 후배들이 어릴 때부터 같이 지내왔기에, 제가 만취하면 집까지 바래다주고 그래요."
신정근 사진
* 특별한 비결은
탤런트 신정근이 괜찮은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았는데, 그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습니다.
신: "저에게 중요한 것은 산과 책이에요. 산에 오를 때 대본이나 책을 가지고 올라요. 15년 정도 산을 탔는데, 서울에 있는 산은 거의 다 다 가보았죠."
신: "도시에서는 두 호흡에 가는 대사도 산에서는 공기가 좋으니깐 한 호흡에 갈 수 있어요. 말을 빨리 한다는 뜻이 아니라, 감정 전달을 한 템포에 하는 거죠."
신: "또, 배우는 체력이 엄청 좋아야 해요. 체력이 밑받침이 되지 않으면 상대 배우에게나 현장에서 투정을 부리게 되죠. 원래부터 저는 운동 안 하는 연극배우를 싫어했어요. 살찌고 얼굴빛도 안 좋고. 저도 매일같이 술을 마시는데, 후배들에게는 낮에 산을 타고 (술을) 마시라고 해요. 그러면 술도 더 맛있고, 건강해진다고. "
신: "또 책도 무척 중요해요. 책은 내가 모르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죠. 사실 책을 안 보는 사람과는 오래 대화하기가 힘들어요."
체력과 지식의 중요성은 꼭 '배우'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신정근이 나이답게 대중들에게 '인생의 깨달음'을 나눠주네요.
* 신정근 아내(부인) 극단 후배와의 결혼으로
참고로 신정근은 자신의 성공을 아내 덕분으로 돌립니다.
신: "제가 힘든 무명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아내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아내가 극단 후배였는데, 아무리 어려울 때라도 항상 제 옆을 변함없이 지켜줬거든요."
신: "아내가 배고픈 시절에도 불평 없이 이겨내 줬고, 또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았어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보통 요즘 이혼 사유로 경제적인 이유가 많은데, 신정근 아내는 배우자의 역할을 잘 한 것 같습니다(신정근 이혼 위기가 뭔가요?).
그런 의미에서 신정근의 성공은 혼자만의 공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의 아내가 있었기에, 오늘날 그가 성공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참고로 신정근의 자녀(자식)은 2명입니다(신정근 가족관계).
신: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애들(박신혜와 이종석)이 나를 아빠라고 부르더라. 특히 신혜한테는 더 고마웠던 게 마치 딸처럼 살갑게 먼저 다가와서 어깨동무도 하고 목도 조르고 뽀뽀도 하고 거리낌 없이 대해주었다. 그래서 나 역시도 신혜를 친딸처럼 대할 수 있었다."
신: "만약 나에게 딸이 없었다면, 이런 상황이 좀 조심스러웠겠지만 실제로 딸한테 하듯 '이 기집애가'라고 욕도 하고 잔소리도 그랬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했던 것 같다."
신정근 박신혜 뽀뽀 사진
* 신정근의 깨달음은
마지막으로 위에서 잠깐 언급한 '신정근의 깨달음'을 다시 한번 더 언급합니다.
신: "언젠가 "강우석 감독님이 회식 자리에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한국영화판에 주조연이 많지는 않은데 네(신정근)가 낭비가 되고 있다'라고요. 그 말씀에 생각을 해보니 굉장히 수긍이 가게 되더라고요."
신: "결국 이후에 들어온 영화나 드라마 몇 개를 안했어요. 그리고 쉬면서 생각을 해 봤어요. 앞으로 (작품이) 들어오면 차분히 하자고. 사실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걷는 것과 같다고 누군가 그랬잖아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자'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신: "그리고 배우에게 가장 큰 적은 게으름이에요. 제 꿈은 천천히 계속 연기를 하는 것이에요. 그러기 위해서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봐야 하죠."
이 말은 배우외에 일반인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 '인생은 길고 긴 마라톤'이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인생을 서두를 필요가 없지만, 게으름을 경계하면서, 항상 꾸준히 전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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