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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고두심은 예전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적이 있습니다. 이혼사유가 남편의 사업 실패때문이었죠.

 

단순한 사업 실패만이 이혼 이유가 아니라, 좀 더 복잡한 사정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밑에서 추가 설명)

 

고두심은 1951년 5월 22일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63살이죠.

프로필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종교 불교

학력(학벌)

제주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제주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중학교

제주남초등학교

 

1972년 MBC 주간수사극 《수사 반장》으로 드라마에 처음 데뷔하는데, 그녀의 작품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1980년부터 2002년까지 했던 MBC의 전원일기였습니다. 거의 23년 동안의 장수 드라마였고, 고두심은 여기에 출연하면서 서민 이미지, 연기 잘하는 여배우 이미지를 얻습니다.

그외 영화 데뷔작은 1979년 《깃발없는 기수》

 

 

고두심 경력중의 가장 큰 특징은 연기대상 최다 수상자임과 동시에 방송 3사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란 점입니다.

(아무리 연기력이 좋은 원로 배우들도 이제까지 방송 3사로부터 모두 대상을 수상한 사람은 없습니다.)

 

KBS : 사랑의 굴레(1989), 꽃보다 아름다워(2004)

MBC : 춤추는 가얏고(1990), 한강수타령(2004)

SBS : 덕이(2000)

 

게다가 2004년에는 KBS와 MBC로부터 동시에 받았네요. 물론 당시에 한강수타령으로 인한 수상으로 말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인기가 별로 없던 드라마였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흑역사를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삼사로부터 방송 대상을 받았던 사실에는 변함이 없죠.

 

고두심은 젊은시절부터 나이가 든 배역을 많이 맡기는 했지만, 그래도 리즈 시절의 용모는 아주 예뻤습니다. 다만 나이가 좀 있는 미인형이었죠. 

(고두심 젊었을때 과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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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은 남편(직업 사업가)과 18년 동안 유지했던 결혼을 깨고, 지난 1998년 이혼을 합니다.

이혼사유는 고두심이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고두심: "(남편이) 처음 사업에 실패했을 때는 사업가로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이었기 때문에 빨리 이겨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두 번째 사업에도 실패를 하고 나니 사업가로서, 남자로서, 아버지로서의 자신에게 남아 있던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나 봐요."

 

고두심: "남편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저 역시 많이 힘들었죠. 그 사람이 힘들어 할수록 용기를 주면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까지도 그 사람에게는 커다람 부담감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가 의지할 수 있는 주변의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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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업실패가 고두심 전남편에게 상처로 다가왔고, 마침내 남자의 자존심마저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고두심의 따뜻한 위로조차도 남편에게는 상처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결국 사업실패가 원인이 되었지만, 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되었네요.

 

고두심과 전남편 사이에 자녀로는 1남 1녀가 있고, 딸은 지난 2007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고두심 가족).

아들은 원래 연기자를 지망했는데, 고두심의 반대로 평범한 일반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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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고두심 딸이 꽤나 미인이네요.

 

간혹 고두심의 남편을 백일섭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것은 다만 드라마에서의 연기일 뿐이죠.

하긴 2002년 '여우와 솜사탕', 2010년 '결혼해 주세요'등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을 선 보였기에 사람들이 그런 착각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고두심은 오랜 연기 세월동안 연기력 논란이 별로 없었던 인물입니다. 다만 겹치기 출연으로 가끔씩 논란이 되기는 하는데, 예를 들어서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하면서 '구암 허준' 역시 같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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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고두심은 이렇게 해명합니다.

"‘최고다 이순신’은 일종의 선약이었던 셈이다. 그런데 ‘구암 허준’ 대본이 들어왔고, 감독님과 제작진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나마 허준 어머니 역할이라 10회 이후부터는 비중이 별로 많지 않아 흔쾌히 승낙했다."

 

고두심처럼 연기력이 좋은 배우를 자기 작품에 쓸려고 하는 심정은 잘 알겠지만, 그래도 배우에게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부탁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고두심 역시 겹치기 출연은 자제하고요.(이런 안 좋은 논란이나 루머는 배우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니까요.)

고두심의 유행어로는 '잘났어 정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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