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러운 오염물을 씻거나 닦아낼 때 주로 세제용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야 남아있는 오염물과 기타 바이러스 등을 깨끗이 닦아내 혹시 모를 세균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요. 이전에는 오직 효과나 효율만 생각해서 잘 닦이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해서 성분에 대한 주의성을 기울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친환경이 강조되고 많은 사람들의 인식도 효율성보다 건강을 더욱 중요시하는 것으로 변화되었는데요. 그래서 마트나 일반 매장에 가면 '친환경 000', '자연 000'이라는 이름의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진짜로 친환경적인 제품이 있고, 이름만 친환경을 붙인 제품도 있어 소비자들은 제대로 믿을 수도 없습니다.
베이킹소다
그래서 정말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 대표적으로 베이킹소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의 주성분은 탄산수소나트륨인데요. 주로 제빵에 사용되는 식재료로 여러 베이킹소다 활용법에 따라 사용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방부제 및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합성세제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
첫번째 베이킹소다 활용법은 화장실 청소용입니다. 베이킹소다에 물을 적절하게 섞어 용액을 만든 다음 물때나 찌든때가 있는 곳에 분사한 후 청소용 솔로 닦아주면 화장실 구석구석에 있는 때들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베이킹소다의 성분 때문에 때를 불릴뿐만 아니라 악취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악취제거
두번째 베이킹소다 활용법은 악취 제거용입니다. 베이킹소다를 물에 적절하게 섞어서 악취가 나는 싱크대나 쓰레기통에 부어준 뒤 한 시간정도 기다려주면 됩니다. 그 후 뜨거운 물을 싱크대에 부어주거나 쓰레기통을 씻어내면 악취를 싹 사라지게 할 수 있는데요. 악취를 제거할 때 마지막에 뜨거운 물을 이용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재료 세척
세번째 베이킹소다 활용법은 채소나 과일 등 식재료를 세척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신선한 식재료라도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나 농약 찌꺼기 등 유해물질이 있을 수 있는데요. 씻어야 할 식재료 위에 베이킹소다를 살살 뿌려준 뒤 문질러 씻어주면 살균효과와 동시에 안심하고 깨끗하게 식재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
네번째 베이킹소다 활용법은 피부 미용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에 베이킹소다를 되직하게 게어낸 뒤 얼굴에 발라 거품이 올라오게 팩을 해주거나 세안할 때 물에 베이킹소다를 타서 하면 좋은데요. 그럼 모공 속에 침투된 각종 유해균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얼룩 제거
다섯번째 베이킹소다 활용법은 얼룩을 제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흰 옷이나 옷에 이물질이 튀거나 묻었을 때 세탁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요. 베이킹소다를 물에 살짝 게어서 얼룩 부분에 묻힌 뒤 살살 문질러주면 얼룩이 옅어지는데요. 이렇게 처리한 세탁물을 세탁기에 넣어 돌려주면 말끔히 제거됩니다.
세탁 보조제
여섯번째 베이킹소다 활용법은 세탁 보조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세탁 세제에 1/2컵의 베이킹소다를 푼 뒤 세탁기를 돌리면 보다 깨끗하게 세탁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또한 표백의 효과도 있어 흰 옷의 경우 더욱 하얗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하여 사용하기에 아주 효과 만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