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재혼 전남편
배우 윤해영이 재혼한 연상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윤해영은 지난해 9월 결혼한 훈남 안과의사 남편과의 생활에 대해 "서로 맞춰주고 받아주고 그러는 편인 것 같다. 크게 부딪히거나 싸울 일은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윤해영은 "힘들지만 아내로서 엄마로서 자리를 잘하려고 노력한다. 일, 사랑, 가정 그 셋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면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상대에 대한 배려, 고마운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지금 바쁘지만 가족들이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서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언젠가 이 고마움을 갚을 것"이라고 외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윤해영은 남편에 영상편지로 "항상 고맙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윤해영의 남편은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경기도 소재 병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편 윤해영은 "예전에 아침 드라마 하면서 갑상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하루에 2시간 밖에 못자고 강행군이라 걱정은 된다.
또 갑상선(암)이 재발하면 어떡하나 고민은 되는데, 항상 웃으면서 촬영하려고 한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갑상선이 5년이 지나야 완치가 된다는데 아직 3년 밖에 안됐고 지금도 방사선치료 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어 걱정은 된다. 그래도 웃으면서 하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웃는다"라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윤해영은 "예전에는 집에서 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랬다. 그러나 지금은 TV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자랑스러워 하고 많이 응원을 해준다. 특히 훌쩍 큰 딸은 대본 연습도 같이해주고 많이 응원한다. 잘 키운 보람이 있다"라고 딸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극중 캐릭터와 관련해 윤해영은 "실제로는 남편에게 대들거나 그러지 않는다.
또한 쉬는 날 청소도 다하고 장도 보고 공과금이나 애들 유치원비도 한 번도 밀려본 적이 없다"라고 주부로서의 완벽한 모습도 내비쳤습니다. 한편 윤해영은 "촬영하다보면 남편 생각이 많이 난다.
많이 못봐서 애가 타고 그렇긴 한데, 내 연기 모습을 자랑스러워 해준다. 내가 바빠서 못하는 일들을 도와주고 아이들을 대신 챙겨주고, 너무 고맙다"라면서 "일 사랑 가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거 같다. 서로 배려해주고 고마워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고마움을 나중에 꼭 갚을 것이다"라고 외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해영은 지난해 9개월 간의 열애 끝에 안과의사와 결혼했으며, 특히 남편은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외모의 훈남으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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