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원희 남편 직업 집안 및 가족사 루머 논란

김원희 나이 남편 과거 가족사 루머

김원희는 1972년 6월 9일생으로 48세이며 키 168cm, 학력은 서일국제경영고등학교, 광운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배우보다는 MC로 활동중이자만 데뷔 이후 신인 때부터 꾸준하게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던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주연은 아니지만 ‘한 지붕 세 가족’, ‘아들과 딸’, ‘서울의 달’과 같은 당시에 굉장한 시청률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MBC드라마 ‘서울의 달’ 에서 무작정 상경한 시골아가씨 ‘호순’역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극중 최민식에 맹목적인 순정을 바치는 순진한 시골 아가씨를 실감 나게 연기해 주었습니다.

 

 

 

 

 

 

이어 정극과 코미디 연기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는데 푼수 역할부터 평범한 역할, 유약하지만 강단 있는 인현왕후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기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995년에 방영된 드라마 SBS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를 연기했을 때에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강렬한 캐릭터 장희빈을 연기한 정선경의 연기가 너무나도 악독한 역할이었기 때문에 김원희가 연기한 인현왕후는 장희빈과 더욱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특유의 재치와 말솜씨로 2004년부터 유재석과 공감토크쇼 ‘놀러와’를 진행했으며 ‘놀러와’는 2004.05.08. ~ 2012.12.24. 까지 오랜 시간 동안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방송 ‘놀러와’가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종영된 아픔을 겪게 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과 김원희의 호흡과 게스트를 모두 배려하면서 이야기를 끌어모으는 솜씨로 MC로서도 자질을 보이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당시 김원희는 보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게 재치 있게 코너를 끌고 나가는 재능으로 유재석과 함께 여성 MC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원희는 드라마에서 연기로 크게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그녀만의 감초 역할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영화에 좀 더 자주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영화 ‘울랄라 씨스터즈’,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2’,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에 출연했으며 2007년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님’과 2008년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연기보다는 MC로서 활동에 두각을 나타내며 SBS ‘헤이헤이헤이 2’와 , MBC 드라마 넷 ‘삼색녀 토크쇼’ 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MC로서 큰 두각을 나타냅니다 특히 SBS의 콩트 프로그램인 ‘헤이헤이헤이 2’에서 신동엽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었으며 그녀의 능청스러운 코믹한 연기와 신동엽의 변태스럽지만 익살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백년손님’, ‘김원희의 맞수다1,2’, ‘분노왕’. ‘아름다운 당신 시즌2’.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언니한텐 말해도 돼’, ‘우리 이혼했어요’ 등 많은 프로그램의 MC를 도맡아 진행하면서 연기보다는 MC로서의 실력을 더욱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중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을 2013.04.07. ~ 2019.04.19까지 긴 시간 동안 단독으로 진행을 해왔습니다.

 

김원희(48세)는 사진작가 손혁찬(50세)과 2005년에 결혼을 했으며 남편 손혁찬은 김원희보다 2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김원희의 남편 손혁찬은 시부야 사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롯폰기의 아트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사진작가로 연기자 김호진, 최종원, 정우성, 이병헌, 이정재, 김찬우, 이진우, 박신양 등의 사진을 촬영하며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이어 김원희와 남편 손혁찬은 1990년 1월 김원희가 연기자 데뷔 이전이었던 때부터 만나 15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해오다 2005년 6월에 식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김원희와 손혁찬 부부는 아이가 없으며 이러한 이유들로 수많은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결혼 이후 김원희는 결혼 이후 아이를 가지지 않는 이유를 방송을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조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결혼한 지 14년 차가 됐다. 아이를 갖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있다.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며 ". 그냥 제 삶일 뿐"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방송을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원희는 2020년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 최초로 자신의 아픈 가족사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제 동생이 5살 때쯤 교통사고가 나서 뇌전증을 앓게 됐다. 30년 넘게 아픈 것 같다. 뇌를 다치고 합병증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원희의 남동생은 1남 4녀 중 막내로 외동아들이라고 하며 “부모님과 형제들이 동생을 위해 각자 역할을 맡았다. 제 역할은 목욕이었다"라며 "동생이 남자이기에 누나가 동생 몸을 씻겨준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아주 힘들었을 때는 기저귀를 차고 다 닦아줘야 했다. 하체를 닦을 땐 부끄럽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부모님 근처에 살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늘 유쾌하고 밝은 그녀의 모습이었지만 긴 시간 동안 말 못 한 가슴 아픈 사연을 품고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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