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가 마약 혐의로 재구속된 가운데 황하나 남편이 지난해 12월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오 씨가 맞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황하나 남편 오씨는 지난해 황하나와 공개 열애를 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노출되기도 했는데요, 황하나는 그를 '베베'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부터 사진까지 열애 과정을 보인 바 있습니다.
<황하나 마약 구입 경로>
황하나가 마약을 구입한 경로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탈옥한 '마약왕 전세계'가 국내 공급책인 바티칸 킹덤과 바티칸 킹덤의 지인 남 씨를 통해 황하나와 그의 연인 오씨에게 공급했다는 퍼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황하나의 마약 투약의혹 사건의 전모가 하나씩 추가로 드러나고 있는데요, 최근 마약 관련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해 중태에 빠진 황하나의 지인 남 씨가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 조직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황하나 마약 녹취록>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혐의로 재차 입건된 가운데, 그가 투약 사실을 직접 인정하는 내용의 음성 파일도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황하나 남편 오세용, 황하나 오베베>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지 1년 반 만에 다시 마약 관련 정황이 포착돼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황입니다. 이날 황하나 신고자인 A 씨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는데요, A 씨는 "(2020년) 12월 20일에 제가 신고한 날 실제로 봤는데 눈썹이 거의 없었어요. (황하나 남편이) '하나야 자백하자' 이러는데 '저 지금 머리카락 뽑아도 안 나와요'라
고"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황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늘에 찔렸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하나의 남편 오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경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애초 "황하나 잘 때 몰래 투약했다"라고 전했던 진술을 뒤집고 "황하나와 함께 투약했다"라고 밝혔고 이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하나 가족 인터뷰>
황하나의 가족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벌을 받아야 하지만, 비난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부친은 "하나의 마약중독 치료를 위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는데요,
"처음부터 잘못된 길로 들어선 건 벌을 달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연예인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고, 재벌가 손녀라고 소문이 났는데 저도 (이혼하고) 15년 동안 그쪽과 교류도 없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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