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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잉꼬부부 사이  박철과 옥소리 '한 외국인이 칼질'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청구소송을 냈다. 그들을 갈라놓은 것은 한 외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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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는 서울 H호텔 식음료부 총주방장으로 일하는 외국인 G(34)씨를 우연히 만나 외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G씨는 잡지에 몇 번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있는 유명요리사로 14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백80cm가 넘는 키에 잘생긴 외모로 옥소리보다 7살 연하다. 

 

G씨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변 사람들은 옥소리를 자주 목격했다고 한다. 

 

 

한 식당 주인인 A씨는 “옥소리가 식당에 외국남자랑 같이 몇 번 온 적이 있다”며, “처음엔 그냥 지인일거라 여겼는데 사이가 너무 친밀해 보여 보통 친구관계는 아닐 거라 의심을 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웃주민인 B씨 역시 “몇 번 옥소리를 본 적이 있다”며, “잡지에서 접했던 박철·옥소리 집이 여기가 아니라서 대단히 친한 친구가 산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인 남자와 함께 들어가는 걸 봤다”고 말했다.  

 

G씨가 살고 있던 오피스텔은 109.0914m2(33평형)로 크고 아늑한 오피스텔이었다.

 

 시세는 전세 2억6천만원으로 호텔 유명요리사인 G씨의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내부는 화장실 2개, 방 3개로 혼자 쓰기에는 다소 넓어보였다. 

 

현재 G씨의 오피스텔은 비어있는 상태. G씨가 사태가 확대되지 않도록 이미 휴가를 내고 출국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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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현 상황으로 봐서는 G씨가 다시 입국해 버젓이 예전처럼 지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근 부동산에 문의했지만 아직 G씨가 살고 있는 방은 나와 있지 않았다. 결국 G씨는 다시 재출근을 하지 않더라도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한번은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출국이유는 박철이 간통죄로 고소해서 지명수배 되었기 때문.

  

한편 “재결합 의사는 없다”는 말로 일축해오던 박철은 최측근을 통해 “외도가 사실이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옥소리의 외도에 대한 현장증거 및 증인도 확보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힌 측근은 “일부 언론이 ‘옥소리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것은 잘못된 사실로 박철 측은 방어하는 입장으로 이혼을 선택한 것”이라 밝혔다. 박철도 이에 대해 “굉장히 화나고 고통스럽다”고 답했다. 또한 박철의 측근은 “박철은 옥소리의 외도상대 태도에도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G씨는 한국에서 일해왔으면서도 한국의 문화, 법에 상관없다는 태도를 취했다는 것.

 

지난 1994년 드라마 <영웅일기>에 함께 출연했다 사랑에 빠진 박철, 옥소리는 2년 뒤인 96년 12월 결혼했다.

 

 그러나 서로의 애정을 숨기지 않던 이 커플은 결혼생활 11년 만에 한 외국인으로 인해 파경을 맞고 말았다. 

옥소리의 외도가 이혼의 사실적 원인으로 밝혀졌지만 일각에서는 G씨의 무책임한 태도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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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보도가 난 다음날 박철이 진행하는 라디오 <굿모닝코리아>의 첫곡은 <베토벤바이러스>였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작품13번 Pathetique(비창)>의 3악장 론도를 빠른 비트로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그날 방송에서 평소의 모습을 찾지 못하던 박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했다. 

 

하나 둘, 과도한 관심을 보이는 언론에 의해 박철·옥소리 부부의 이혼을 둘러싼 베일이 벗겨지고 있지만 모든 것이 정리되고 나면 밝혀질 진실들은 여전히 뒤에 숨어있다. 

 

옥소리가 또 다시 이혼했다.

옥소리는 지난 2014년 4월 복귀를 알리며

언론에 나와 인터뷰를 자처했었다.

 

그때 그녀는 박철과 이혼을 앞두고 분륜 논란이 있더 이탈리아 출신 셰프와 결혼해 대만으로 도망치듯 출국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2014년 복귀를 준비하던 옥소리는 당시 남편이였던 박철이 간통죄 고소로 국내 지명수배중 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반도주 하듯이 대만으로 출국했다.

두 사람 사이를 잘 알고있는 현지의 지인은 옥소리가 대만으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혼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들 사이에 자녀가 두명 이라는 충격적인 사실.

 

두명의 자녀는 남편이 데리고 갔고

현재 그는 대만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지난해 초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을 했다고 한다.

상대는 두 아이가 있는 싱글맘이라고 한다.

 

신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옥소리 본인은 잘 있나" 라는 질문에

"잘 있을 것이다" 라며 여운을 남기고 즉답은 피했다.

 

이혼후 옥소리는 행방이 묘연해졌다.

 

정리 하자면

 

박철,옥소리 결혼 → 옥소리 바람피다 걸림 → 박철 옥소리 이혼 → 박철이 간통죄로 고소 → 옥소리, 새로운 남편과 대만으로 튐 → 대만에서 또 이혼 

 

박철과의 이혼사유는 

옥소리 주장- 경제적 무책임, 애정결핍 

박철 주장- 옥소리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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