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부부 결혼 후 갈등 논란

정경미와 윤형빈 부부는 개그콘서트로 만들어진 개그맨 부부입니다. 윤형빈은 2008년 봉숭아 학당이 부활을 할때에 왕비호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2006년 정경미와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이 때부터 윤형빈의 정경미에 향한 본격적인 마음이 표현되었고, <봉숭아 학당> 엔딩 부분에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웃찾사에서 김재우와 백보람이 공개 연애 중에 있었는데, 두 사람은 끝내 결별을 했지만, 정경미 윤형빈은 실제 결혼까지 하며 부부 사이가 되었습니다.

 

 

 

 

윤형빈 프로필

 

윤형빈 나이는 1980년 1월 3일생입니다. 윤형빈 본명은 윤성호인데, 윤성호로 활동을 하는 선배 개그맨이 있었고 혼동을 피하려 방송에서 윤형변이라는 예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윤형빈 키는 181cm이며 학력은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입니다. 윤형빈은 원래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동을 하다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됩니다.

 

 

윤형빈은 왕비호라는 캐릭터 이외에는 별로 뜬 개그가 없습니다. 오랜 기간 왕비호로 활동을 했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종합격투기에도 도전을 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왕비호의 인기를 버금갈만한 이슈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지요. 물론 종합격투기에 출전을 하면서 반짝 이슈를 만들어내기는 했습니다.

 

 

정경미 프로필

정경미 나이는 1980년 9월 3일생으로 고향은 부산입니다. 정경미 데뷔는 KBS 2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지요.

 

 

 

 

 

인지도가 많이 높지는 않았지만 아줌마 연기 등 웃기는 역할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정경미는 안영미, 강유미와 함께 분장실 강선생님에 출연을 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은 많이 줄었지만 꾸준히 공연 등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정경미 윤형빈 결혼

정경미는 윤형빈과 공개 연애를 하면서 대중들의 인지도를 더 쌓게 됩니다. <봉숭아 학당>에서 마지막 엔딩 대사로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는 아직까지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정작 정경미 본인의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붙인 별명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국민요괴, 국민요강, 그냥 국민이라고 불리며 악플이 많이 달렸지요.

 

 

정경미는 윤형빈과 약 6년간 연애를 하다가 2013년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공개 연애를 하면서 정경미는 결혼에 대해 적극적이었던 반면에 윤형빈은 소극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윤형빈이 결혼을 하게 되면 어머니 혼자 남게 되어 그게 걱정이 되었기 때문에 결혼이 좀 늦어졌다고 하지요. 어머니가 살 곳을 마련하고 나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정경미 윤형빈 사이에는 2014년생 아들이 있으며, 2021년 둘째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1호가 될 순 없어 정경미 윤형빈

정경미 윤형빈 부부는 <1호가 될 순 없어>라는 예능을 통하여 오랜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맨 부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윤형빈은 김학래 이후 많은 아내들에게 비난을 받는 캐릭터로 나올 것 같은데요. 정경미가 현재 임신 중임에도 몇 주차인지도 모르고 산부인과 이름도 모르는 등 아내 정경미에게 관심 없는 모습을 보여줘 비난을 받기도 했지요.

 

정경미는 <(산부인과) 혼자 다니는 게 편한 게 아니라 늘 다니다보니 편해진 거다. 모두 내려놓은 것이다>

 

 

 

 

 

정경미는 화면 속에서 남편 윤형빈의 무관심을 보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른 본인의 모습을 측은하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 윤형빈의 무심함을 확인한 후 눈물까지 흘리기도 했지요.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 라는 말을 외칠 때의 윤형빈의 모습이 아니라서 실망감을 가지게 되는 시청자들도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컨셉이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내 사랑 정경미를 외치던 윤형빈이 결혼 이후 아내에게 무심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 이후 또한번 아내들의 울화통을 남기게 될 윤형빈이 <1호가 될 순 없어>를 계기로 아내에 대한 자신의 무심함에 반성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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