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배성우 결혼에 대한 생각 및 배성우의 이상형 등이 궁금하네요.
사실 배성우가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결혼에 대하여 별로 조급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목차
* 배성우 보이스피싱 사건
* 배성우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 과거 일화
* 배성우 대학 시절
* 배성우에게 닥친 위기
* 배성우 결혼 생각
* 배성우 보이스피싱 사건
배성우: "사실 3년 전(2012년)에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했는데 당시 통장에 3,000원 밖에 없어 피해를 입지 않았었다(웃음)."
배성우: "그날은 마침 영화 촬영이 취소돼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그때 내가 형사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보이스 피싱 사기꾼이) 너무 형사 같더라."
배성우: "(사기꾼이 시키는 대로 한 뒤에) 이상해서 경찰청으로 다시 전화를 했더니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당시 내 통장에 3000원 들어 있었기에 (사기꾼들이 돈을) 인출하지는 못했다."
보이스피싱의 결과가 반전이었기에 재미는 있는데,
아무튼 배성우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네요.
배성우: "지금은 외모가 많이 달라졌지만,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동생과 내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생김새가 비슷했다."
참고로 배성우는 강용석 전 국희외원과 많이 닮았습니다.
(배성우 강용석 닮은꼴)
그런데 어렸을 때는 동생 배성재와 닮았다니 의외이네요.
배성우 강용석 닮은꼴 사진
* 배성우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 과거 일화
배성우: "사실 내가 동생에게 도움이 된 적도 있었다. (동생의) 발성은 내가 알려준 발성이다. 동생이 처음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때 나는 배우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소리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이 잘 되는지를 알려줬다."
배성우: "이후에 동생이 더 전문적으로 배우게 됐다. 다만 아나운서 발성이 배우와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유하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 내가 발음에 대하여 묻는 경우가 있는데, 동생이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
배성우: "동생이 자기 트위터에 내 연기를 디스하는 글을 올린다. 디스(하는 것)처럼 홍보를 해준다."
배성우: "동생과는 6살 때부터 어색했다. 집에서 서로 대화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남자들은 다 그렇지 않나"
배성우 배성재 형제가 서로 엄청 챙겨주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네요.
아마 서로 데면데면하게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스타일같습니다.
그래도 형제가 서로 중요한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네요.
배성우 배성재 아나운서 사진
* 배성우 대학 시절
아무튼 배성재는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하다가 대학에 다시 입학합니다(배성우 대학).
배성우: "지금은 서울예대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당시(1996년 연말) 제가 지원할 무렵엔 잠깐 동안 내신점수와 실기로만 입학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저처럼 나이가 좀 있는 배우들이 대거그 학교에 입학했죠."
배성우: "제가 서울예대 97학번이에요. 원래 나이로는 91학번이어야 하는데, 97년도에 들어간거죠. 그 당시에 학교 동기중에 희원이 형(배우 김희원)과 굉장히 친했다. 형은 (나보다) 더 늦게 들어왔다. 사실 희원이 형은 19살부터 대학로에서 연극을 해서 당시 굉장히 잘 나가는 배우였다."
배성우: "또한 혁권이 형(배우 박혁권)은 선배였는데, 형이 군대를 다녀오면서 우리와 어울리게 됐다. 그런데 우리 둘이 연기를 진짜 못해서 서로 많이 놀렸다. "우리 연기 진짜 못해."이런 말을 하면서..."
지금 대단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성우와 박혁권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네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울 때'는 프로처럼 하지 못합니다.
다만, 자신을 갈고 닦은 후에야, 진정한 프로가 될 수 있죠.
* 배성우에게 닥친 위기
이후 배성우가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스크린에 실질적인 데뷔를 하게 되는데, 그에게 큰 위기는 그 이후에 찾아옵니다.
배성우: "10년 넘게 연극을 꾸준히 하다가 영화쪽으로 입지를 굳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영화에 출연하다보면 연극 연습을 잘 못 나가게 되는데, 그러면 다른 배우들에게 민폐가 되니까."
배성우: "그렇게 연극을 조금씩 덜어내던 시기에 갑자기 영화도 소강상태가 왔다. 작품이 갑자기 똑 끊긴 거다. 거의 1년 동안 작품이 거의 없었는데, 그 당시가 너무 힘들었다. 돈도 연극할 때보다 더 못 벌었고, 무엇보다 함께 사는 엄마와 동생(아나운서 배성재)을 볼 낯도 없었다."
배성우: "그렇게 '내가 벼랑끝에 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연기를 놓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연극을 닥치는 대로 열심히 했는데, 신기하게도 그때부터 영화가 몰려들었다. 그래서 돌이켜보면 가장 힘들었던 해의 바로 다음 해가 가장 바빴던 것 같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가리지 않고 다했으니까."
배성우: "그리고 그때가 많이 바빴지만 나는 행복했다. 만약 내가 단순히 돈을 벌려고 했다면, '아이 피곤해' 했을테지만, 나에게 연기란 '플레이'다. 말 그대로 '노는 거'여서 피곤한줄을 몰랐다."
결국 배성우는 '공정사회', '집으로 가는 길', '인간중독' 등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최근 배성우가 인기를 얻고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굉장히 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데, 그의 이성관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배성우 결혼 생각
배성우 이상형: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다. 보고 있으면 그냥 좋은 여자가 좋다."
배성우: "여자친구는 항상 끊이지 않고 잘 만나고 있다(농담)."
배성우 결혼 생각: "하지만 결혼을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까지 '결혼' 때문에 (나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현재 배성우는 미혼입니다.
따라서 '배성우 이혼', '배성우 아내(부인)'등의 근거는 사실무근이죠.
배성우: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지만 두려운 부분도 있다. 사실 (부모님으로부터) 압박을 안 받고 살고 있다. 집에서도 내가 결혼하는 것을 바라기는 하지만 푸시하지 않고 있다. 한편으로는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다."
배성우: "나는 뭐 내 마음대로 알아서 잘 살 것이다. 하지만 동생은 빨리 장가를 보내고 싶다. 지금 (배성재가) 한창 핫한 아나운서이지 않느냐."
현재 배성우 여자친구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성우 여친)
나이가 있는 만큼, 빨리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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