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탤런트 박인환 부인(아내)김길림 직업과 나이 등이 흥미롭네요.
또한, 박인환의 인생을 통하여 무엇이 중한지를 짚어보는 것 역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목차
* 박인환 부인 김길림 직업
* 박인환 아내의 격려 덕분에
* 탤런트 박인환 근황
* 박인환 부인 김길림 직업
배우 박인환은 아버지 역할이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맡습니다.
영화 아담이 눈뜰때에서는 동성연애자를 연기하기도 했고,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에서는 탐욕스러운 슈퍼 주인을 연기하기도 했으며,
인간시장에서는 가짜 흥신소 소장 역할로 코믹 연기가 뭔지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연기의 폭이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이십여년간의 연극 배우 생활, 그리고 끝없는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가 박인환에게 이런 연기를 가능하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인환의 연기 조력자로, 그의 부인 김길림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박인환 아내 김길림 나이는 박인환보다 4살 연하)
박인환 부인 김길림 직업은 원래 영화 잡지사 기자였는데, 박인환의 극단 가교를 취재하러 왔다가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탤런트 박인환 배우자(와이프)김길림 직업)
그리고 박인환은 딸 2명, 아들 1명을 낳게 됩니다.
(탤런트 박인환 자녀(자식), 박인환 가족관계)
탤런트 박인환 사진
* 박인환 아내의 격려 덕분에
이전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박인환은 "...결혼한 뒤에는 아내 속을 썩인 일밖에 없었죠."라고 고백하는 것처럼, 연극배우로 살때에는 상당한 생활고를 겪습니다.
나중에 TV연기자로 전향하게 된 데에는, 이런 생활고 역시 하나의 요인이 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이전 글에서 TV연기자 초기에 박인환은 '카메라 울렁증'으로 상당히 고생했는데, 이를 극복하는데에도 부인 김길림의 역할이 컸습니다.
박인환: "(카메라 울렁증때문에) 수많은 NG를 내고 집에 가서는 아내에게 “죽어도 TV는 못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박인환: "그럴때마다 아내는 "당신 선배들도 다 그런 과정을 겪었을 것 아니냐. 연극배우들은 대한민국 예술을 본인들이 다 짊어진 듯하지만, 방송은 더 치열하지 않냐.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는 살 수 없다."라고 격려를 해줬어요."
이런 부인의 격려와 동시에, 박인환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연기를 하면서) 1등은 하지 않아도 끝까지 완주한다는 '마라토너의 정신'으로 참고 견뎠어요."
. .* 탤런트 박인환 근황
박인환에 대한 주변 동료들의 평가입니다.
김지운(영화 조용한 가족 감독): "완고하고 강한 인상의 아버지이지만, 가부장적 아버지의 틈새에서 나오는 코믹한 웃음을 가지고 있다."
허진호(영화 봄날은 간다 감독):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배우 박인환은) 사람들을 참 많이 배려하신다. 이영애, 유지태 등 젊은 배우들에게도 배려를 하시고, 내 말도 굉장히 경청하신다."
허진호: "한국 아버지의 대표격을 연기하시기에 잘 어울리는 분이시다."
최근 박인환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했고, 현재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드라마로 컴백할 것 같네요.
박인환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사실 실패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인환은 '마라토너의 정신'을 되뇌이며, 이를 버티고 견뎌냈네요.
마라토너의 정신...
사실 삶이란 별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큰 위기이고, 지금 당장 죽을 것처럼 힘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다보면, 그냥 흘러 흘러가는 것이 인생일 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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