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신애 근황 및 결혼 생각 화제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이런 노래 가사를 들어본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을텐데요.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바로 신신애입니다.

 

신신애는 코믹스러운 이미지의 가수이자 배우인데요. 신신애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신신애 프로필

 

신신애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군이며, 데뷔는 1977년 3월 문화방송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신신애는 배우 시험에 합격을 한 뒤에도 한동안 간호사일을 하기도 했는데요. 데뷔 초에는 주로 서민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공감대를 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을 하며 연기력을 쌓았지만 간호사일은 그만두지 않았지요.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여 고려대학교 부속 혜화병원에서 2년간 간호원으로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말로 투잡을 뛰었다고 할 수 있지요.

 

신신애는 데뷔 초기에 신금매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했는데요. 연기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일때까지 신금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신신애라는 본명으로 활동을 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전성기를 맞게 해준 작품이 MBC 드라마 <똠방각하>이지요. 똠방아내 박복녀 역할로 한쪽 눈만 사시로 만드는 기묘한 눈연기로 큰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신신애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1993년 드라마 <희망>에 뽕짝네 역을 맡아 출연을 한 가수 김수희의 눈에 띄게 됩니다.

 

 

애모를 부른 가수 김수희는 당시 큰 인기를 얻던 가수였고, 그녀의 권유로 세상에 대한 냉소적인 풍자를 담은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대중가수로 영역을 넓히게 되지요.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와 함께 이판사판춤이 대중들의 큰 이목을 끌게 되고, 말 그대로 신신애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가요톱10, 최고인기가요 등에서 3,4위권까지 부상을 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MBC 올스타가요제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신신애는 세상은 요지경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1990년대 연기보다는 음악, 가수로 왕성한 활약을 하면서 본인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고, 2002년에는 <오락가락>이라는 음반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다시 본업인 배우로 전향을 하게 되지요.

 

신신애는 현재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감초 같은 역할로 출연을 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신애 남편 이혼 루머이유

 

신신애는 60세를 넘긴 나이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신애는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인데요. 결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신애 이혼, 신신애 재혼 등의 루머도 나오고 있는 것이지요.

 

 

신신애는 사생활에서 이렇다 할 만한 스캔들이 없었습니다. 신신애는 여동생 신은애와 함께 TV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는데, 원래 3명의 오빠가 있었는데 3명 모두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아들 욕심에 외도를 했던 아버지 때문에 늘 집안에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갈등 때문에 신신애는 여동생과 함께 큰 상처를 받고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마음을 먹었지요. 그러다 1997년에 생각이 바뀌었으나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신신애 동생 신은애는 30대 중후반에 결혼을 했고, 신신애 조카는 2000년생이라고 하지요.

 

 

 

 

 

<성공한 인생에 대해 난 빚이 1원도 없다. 자립해서 살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관이 확실해야 한다. 자기 일, 직업이 있어야 내가 나를 보호할 수 있다. 또 재력이 있어야 한다.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재력이 생긴다>

 

<난 결혼 안 한 것 애를 안 낳은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신곡으로 꾸준히 활동을 하겠다>

 

 

신신애는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로서의 도전으로 보이스 트롯에도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신신애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며, 대중들에게 좋은 가수 그리고 배우로 기억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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