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찬 과거 마약 사건

 

탤런트 정찬 마약 사건, 정찬 대마초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대중들이 잘 모르는 사건이 숨어 있죠.

 

# 목차

 

* 정찬 집안

* 정찬 마약 사건

* 정찬 마약 사건의 진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찬은 1971년 2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정찬 고향 서울). 올해 46살이죠(정찬 나이).

(정찬 종교) 불교

(정찬 학력 학벌) 서울 명지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학과 전문학사, 경운대학교 무도학과 학사

(정찬 프로필 및 경력)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로 데뷔

 

이후 정찬은 드라마 8월의 신부, 내 사랑 내 곁에, 남자의 향기, 뉴하트, 미남이시네요, 웃어요 엄마, 노란복수초, 폭풍의 여자, 최고의 연인, 딴따라 등과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해변의 여인, 참을 수 없는, 슈퍼스타 등에 출연합니다.

* 정찬 집안

 

먼저 정찬의 집안은 평범했네요.

정찬: "아버지 직업은 경찰이었어요. (중략) 남동생이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느라 오랫동안 도피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본의 아니게 경찰복을 벗어야 했죠."

 

정찬: "어릴 때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야외 스포츠를 많이 좋아했죠.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스노우보딩, 인라인스케이팅 등을 특히 좋아해요."

 

이 때문에 정찬이 부잣집 아들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정찬: "사람들은 제가 부잣집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스포츠는 제가 연기 생활을 하고 경제력이 생긴 다음에 시작한 거에요. 그래서 통장에는 늘 돈이 없죠."

탤런트 정찬 사진

 

 

 

 

 

* 정찬 마약 사건의 시작

 

원래 정찬의 꿈은 영화 연출이었습니다.

정찬: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영화 마니아였어요. 그 당시에 사촌형과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펑펑 울기도 하고, 때때로 두려움에 떨기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정찬: "어릴 때부터 타인에게 해가 되지만 않으면, 뭐든지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군대에서) 걸프전에 지원해보기도 했고, 배달업이나 공사장 막노동 등 아르바이트를 안 해본 것이 없어요."

 

결국 정찬은 20대 초반에 CF 제작 연출부 막내로 들어갔다가, 광고주의 눈에 띄게 되면서 배우의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2년(정확하게는 2001년 12월)에 '정찬 마약 사건'이 발생했죠.

 

당시 경찰은 정찬을 '대마초 흡연 혐의' 부산 촬영지에서 긴급 체포해서 서울로 압송합니다.

(이 사건 한달전에 가수 싸이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되는 등, 당시 대마초 흡연 연예인들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였음)

 

그리고 경찰 조사 결과 정찬 역시 '대마초 흡연'을 자백하게 되는데, 여기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네요.

 

정찬: "(자백 내용) 대마초를 첫번째는 호기심으로, 두번째는 연기 도움을 받기 위하여 담배와 함께 흡입했다."

 

경찰 발표

- 배우 정찬은 미국 하와이와 부산 등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마약진단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런데 훗날 정찬이 진실을 밝히죠.

 

* 정찬 마약 사건의 진실

 

정찬: "대마초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어요. 영화 <로드무비>에서 마약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마침 카메라 감독님이 대마초를 가지고 있다고 하시길래 ‘한번 피워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정찬: "그런데 (형사들이 취조할 때) 대마초는 물론이고 심지어 구경도 못해 본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가짜 소변검사 시약을 들이밀면서 절 취조했어요."

 

정찬: "대마초를 피운 건 사실이고 위법이이니까 (제 죄는) 인정해요. 하지만 솔직하게 말한 사람만 바보로 만든 수사 과정은 정말 화가 나요."

 

결국 이때의 사건으로 정찬은 벌금 500만원에 구속수사로 한달동안 수감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 1년 정도 공백기를 가지게 되죠.

 

결국 가짜 소변검사 시약으로 경찰은 '건수'를 올리게 되었네요.

정찬도 그렇겠지만, 일반인들은 경찰에 조사받는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마초는 물론이고, '코카인 양성 반응'까지 형사가 들이민다면, '대개의 사람들은'은 공황에 빠지기 쉽상이죠.

 

경찰이 범법자를 잡는 것은 물론 잘하는 행동이지만,

이렇게 가짜 증거를 들이대서 '일반인들'을 공포에 빠뜨리는 일은 찬성하기 어렵네요.

 

 

 

 

2021.08.30 - [인물 이슈] - 교수 박새롬 학력 가족 및 공부법

교수 박새롬 학력 가족 및 공부법

2021.09.14 - [인물 이슈] - 배우 홍진희 과거 스폰서 루머 및 이혼 논란

배우 홍진희 과거 스폰서 루머 및 이혼 논란

2021.09.14 - [인물 이슈] - 임예진 남편 최창욱 및 딸 논란 재조명

임예진 남편 최창욱 및 딸 논란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