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모던패밀리'에 출연중인 배우 최준용과 그의 아내 한아름이 화제인데요, 최준용은 지난해 10월 10월 골프 산수 출신의 15살 연하 한아름과 재혼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모던패밀리'를 통해서 15살 연하의 아내 한아름과의 첫 만남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그는 아내에 대해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라며 "굉장히 긍정적이고 한 번도 인상을 찌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최준용은 "우연히 함께 골프를 치게 됐는데 내가 본 아마추어 여자들 중에 제일 잘 치더라. 경기 뒤 술을 함께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집에 왔는데 자꾸 생각이 나더라. 그런데 연락처를 몰라소개해준 동생에게 단톡방을 만들어달라고 했고 그 뒤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인데 아이를 다룰 줄 알더라. 옛날에는 결호나지 말라던 아들도 그런 아내에 반해 결혼에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모던패밀리'에서는 최준용의 부인인 한아름이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으로 대장에 스많은 용종들이 생겨 대장 절제슬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그녀는 수술 이후 배변주머니를 착용하고 지낸다고 고백했습니다.
남편 최준용은 "굉장히 큰 장애를 가졌는데도 전혀 내색이 없더라"라며 "긍정적인 성격에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생각은 안 해본 건 아니긴 한데 제가 벌써 50대 중반이기 때문에 아이를 가지고 싶기는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준용은 15세 연하의 미녀 골퍼 한아름과 재혼하면서 큰 화재를 모았지만, 한아름이 무려 3000개가 넘는 대장 용종으로 큰 수술을 받아,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야만 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최준용은 그럼에도 아내가 씩씩하게 투병하는 모습을 보고는 "존경한다. 대단하다"며 사랑으로 감싸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 최현우는 아버지와 서먹한 상태에서 재혼하게 돼 새어머니 한아름과 어색한 분위기를 보여 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1월 31일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아들 최현우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첫 가족 여행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한편 최준용은 1966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5세이며 1990년에 연극배우로 처음 무대에 올라 1991년 뮤지컬 등을 거쳐 이듬해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는 데뷔이후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다, 지난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2'에 출연하였으며, 이후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정치 깡패 이정재의 수하에서 약삭빠르는 임화수 역을 맡아 유명해졌습니다. 또 2008년에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가 맡았던 주인공 은재의 오빠 구강재 역활을 맡아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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