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준기, 강호동 개무시 사건?
아는형님 시청률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이유 이준기 효과인 듯 하다. 아이유와 이준기가 출연한 아는형님 시청률이 7.3%로 나와 아이유 이준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는 20일 아는 형님의 시청률이 7.3%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아는형님 타깃시청률은 4.2%, 2049 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수치로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하니, 정말 아이유 이준기의 인기가 실감이 난다.
이날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준기가 일일 전학생으로 나왔다.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아는 형님'에서도 찰떡 호흡으로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이날, 이준기는, 아이유의 부탁으로 '아는 형님' 출연을 결정했다"며 대세 의리남으로 등극했다. 데뷔 10주년 차인 아이유는 콘서트를 준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고, 이준기가 "아이유 콘서트는 앵콜 공연만 2시간이다"고 말하자 아이유는 그 이유를 밝히며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아이유는 밤편지, 가을 아침 등 맛보기 미니콘서트를 선사했고 형님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준기도 몸 사리지 않고 예능감을 뽐내 많은 호흥을 얻었다.
물구나무서기를 한 상태로 걷기·다리 찢기·발차기 등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형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아이유 강호동, 개무시 사건?
아이유 강호동때문에 이 악물었다.
아이유․강호동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이유와 강호동의 첫 남만은 스타킹이었다. 스타킹에 출연한 아이유가 강호동의 스타킹 피해자임을 고백해 아이유 강호동 사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아는형님에는 아이유와 이준기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아이유의 등장에 강호동은 원래 잘될 줄은 알았지만 진짜 롱런하고 슈퍼스타가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의리가 있고 약속을 잘 지킨다며 아이유와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강호동은 아이유와 우연히 중국 공항에서 만났고, 그 당시 아이유가 먼저 인사를 해오며 '아는형님'을 잘 보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그때 무언의 눈빛으로 '아는형님'에 출연한다고 약속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과거 아이유는 데뷔 초 '스타킹'에 나갔던 당시를 회상하며 "완전 신인이었다. '스타킹'에 나갔는데 정말 10시간 넘게 녹화를 하는데 한마디도 안 한 방송은 처음이었다. 정말로 '네'도 안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형님들은 강호동에게 "이 정도면 국정감사 해야 된다"며 몰아갔다.
그런데, 강호동은 "아이유가 아무리 흔들어도 자더라"고 모함했고, 아이유는 "그 방송이 끝난 후 집에 가서 일기를 썼다고 한다. 열일곱 살이었는데, '정말 잘돼야겠다'고 적었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진짜 방송도 열심히 하고 그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강호동이 덕분이다"라고, "근데 '좋은 날' 이후로는 잘해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가슴성형 논란?
<아이유 가슴성형 논란 사진>
<아이유 과거사진>
<아이유 가슴성형 논란 사진>
<아이유 가슴성형 논란 사진>
아이유 과거, 가족사, 생활고
어릴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자라다 빚 보증을 잘못서는 바람에 극심한 경제난에 휩쓸렸고 빚쟁이들의 독촉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된다.
그 당시 약 1년동안 수시로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단칸방에서 살다 친척집에서 살게 되어 친척의 막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어느날 밤 아이유와 남동생, 할머니가 자고있던 중에 술을 마시고 들어온 친척이 자고있는 이들을 향해 "아직도 안 갔어?", "내가 바퀴벌레처럼 해봐?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고...", "어린애가 공부는 안 하고 노래바람이 났다.", "쟤가 연예인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 되겠다!" 며 험담을 퍼부은 것이다.
아이유는 이때 잠든 척하면서 그 험담을 전부 듣고 반드시 가수로서 성공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이후 2006년, 중학교 1학년때 체육대회에서 노래를 부른 것을 계기로 본인이 가수체질이고 무대체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가수가 되기 위해 여러 기획사를 돌아다녔지만 기획사 오디션에서 번번히 낙방했다고 한다.
그녀가 오디션을 지원한 기획사 중에는 박진영의 JYP도 있었다. 정확히는 JYP 1기 전국투어 오디션으로 2007년 8월경 서울 H144번으로 참가해 버블시스터즈의 노래를 불렀고, 당시 이 오디션이 동영상 사이트인 엠군과 합작했기 때문에 영상도 남아있다. 이후, 박진영이 너무너무 아까워 했지만, 박진영은 아이유 같은 발라드나 어쿠스틱보다는 댄스곡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박진영의 기획 의도와 어긋날 수도 있었다.
박지윤의 팬 중에는 아직도 박진영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아이유는 오소녀를 배출했던 굿 엔터테인먼트에도 잠깐 연습생으로 있었고, 현재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 및 뮤직큐브의 프로듀서인 최갑원의 눈에 들어 2007년 10월 오디션에 합격하였다.
하지만 연습생이 되고 나서도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오디션을 알아보던중 사기를 당한 것. 얼마를 줘야 트레이닝에 TV출연도 시켜준다는 말에 혹해서 거액을 보냈지만 그 이후 그들에게 소식이 없었다고 한다, 그 돈이 다름아닌 할머니가 어려운 형편에 악세서리를 팔아 마련한 돈이었기에 마음이 더 아팠다고 한다.
"그 땐 이미 제가 데뷔한 후 였어요. 하지만 데뷔해도 성공하지 못했고 그때 진짜 돈 없었을 때거든요, 저희 집이... 할머니가 그때 "아유, 우리 애기 어떡하누..." 하시면서 5만원 주시면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그때 할머니가 우셨었어요."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이후에는 음색이 좋고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며 하동균, 거미 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정식 데뷔 전 여러 비공식 무대를 거쳐 연습생 기간 10개월을 거치고 2008년 9월에 만 15세의 나이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데뷔 이후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로부터 2년 후에 <잔소리>, <좋은 날>등의 음악들이 연이어 대박을 치면서 19년 인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고, 2011년 기준, 한 해 100억을 버는 가수가 되었다. 살림이 나아지자 2009년에 낡은 자동차를 끌고다니는 아버지와 약속했던 아버지의 드림카를 선물해드렸다고 한다.
또한, 아이유는 학창 시절 전학을 많이 다녔다고 한다. 서울 구의초등학교에서 하남시 천현초등학교, 서울 양남초등학교로 전학 후 졸업했고, 의정부 신곡중학교에서 서울 광진중학교, 서울 언주중학교로 전학후 졸업했다. 고등학교는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대학교 진학은 가수 생활에 매진하기 위해 포기하였다.
이후 힐링캠프에서 성적이 하위권이라 진학이 곤란했다고 언급했다. 다수의 대학교로부터 특례입학제안을 받았지만 "대학은 노력한 이들이 들어가는 것이다. 대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나는 입학하지 않겠다" 라는 개념발언을 해서 특례입학을 한 연예인들을 깔 때 두고두고 인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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