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이혼 후 근황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송종국 박연수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송종국 이혼 후 근황
송종국은 지난 29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강원도 홍천에서 자연인으로 지내는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송종국은 해발 700m 홍천의 깊은 산골에 집을 짓고, 약초를 캐며 반려견들과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산에서 더덕 캐고 삼, 곰취 등등 약초를 캐면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송종국은 산으로 들어온 이유에 대해 이혼 후 견디기 힘들었던 시선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혼 후) 1년 동안은 가장 친한 친구하고도 연락을 안 할 정도였다"면서 "정신적으로 강하다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잘 이겨낼 줄 알았는데 되게 힘들더라.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 아무도 없는 데 가서 사라지자' 싶어서 싹 접고 들어와 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종국 첫번째 결혼 그리고 스캔들
우리가 알고 있는 박연수는 송종국의 두번째 부인인데요, 송종국의 첫번째 부인은 이영표의 소개로 만난 김정아씨라고 합니다.
이영표의 부인이 다니던 교회 신도이자 송종국의 팬클럽 회장이었고, 송종국과 연을 이어오다 2003년 6월에 결혼했으나, 2005년 5월에 돌연 이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송종국은 신애 이진 등과 스캔들이 났는데요, 갑작스럽게 결혼 후 이혼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송종국 박연수 두번째 결혼, 이혼 이유, 세번째 결혼
이후 송종국은 2006년 12월에 탤런트 출신인 박연수와 결혼해 2007년엔 딸 송지아가 2008년에 아들 송지욱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송종국 박연수는 결혼 9년만에 이혼했고 이혼 후 현재 딸 송지아와 송지욱은 박연수가 홀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송종국 박연수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나, 송종국의 불륜설도 이혼 사유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전 부인 박연수 또한 송종국에게 내연녀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글들을 게재했다고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커뮤니티 등 각종 SNS등에서는 송종국의 불륜설 주인공인 '그녀'에 대해 송종국의 의조카 김모씨를 지목했습니다.
'조카바보'로까지 알려질 정도로 그와의 관계가 돈독했던 송종국은 김씨와 단둘이 모스코바 여행을 다녀온것은 물론 박지성이 신었던 운동화에 사인을 받아 선물하기도 했다는데요, 김씨 역시 송종국이 감독으로 출연한 '추석특집 2015 아육대'의 녹화 현장을 찾아 삼촌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송종국을 검색하면 송종국 세번째 결혼이 연관검색어로 뜨는데요, 이는 루머라고 하네요.
이천수 자서전에 등장한 송종국 스캔들
과거 이천수는 자신의 자서전에 "'모' 선수는 팬들 앞에서 웃는 모습과 우리끼리 있을 때의 모습이 전혀 다르다. 지나치게 가식적이다. 그리고 그는 여자를 너무 밝힌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은 이천수의 자서전 내용에 대해 언급, 루머 속 선배로 소문이 난 송종국에게 사실 여부에 관해 궁금해했는데요, 송종국은 "우리 천수가 그럴 아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안정환은 "잘 썼네. 대표팀에서 송종국의 별명이 '안개'였다.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히 다녔기 때문에"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송종국은 "내가 아니다. 당시 스캔들이 연이어 터진 바람에 루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지만, 김성주는 "이진 씨였나, 성유리 씨였나?"라고 당시 스캔들을 직접 언급했고, 안정환은 "좋았겠다"며 맞장구를 쳐 송종국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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