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 <뽕숭아학당>에서 가수 영탁이 전 여자친구와의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지난 <뽕숭아학당> '2020년 제 1회 뽕숭아 시상식'에서는 'TOP 6 연말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이날 TOP 6는 옛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게 뭔가?"라는 질문을 받은 영탁은 이런 말을 합니다. "아픈 이별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시간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나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는 연습생이었고, 상대 부모님께서는 안정적인 짝을 원하고 계신 상황이었다"라고 운을 띄었습니다.
이어서 "그래서 마지막 만남에서 그 친구가 '우리는 이제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갈 때 가더라도 국밥 한 그릇이나 함께 먹자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탁은 "국밥을 같이 먹으면서 서로를 바라보는데 눈물이 흘러 내렸다. 서로 노력은 했지만 상황이 안되었던 것 같다. 별로 말을 안해도 쳐다보는데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그 친구가 좋은 짝을 만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면서 영탁은 "그래서 만든 노래가 있다."라 하자 장민호는 "제목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영탁은 "<겨울이야>"라며 대답했고, 이어 장민호는 "가슴 아프다. 괜히 물어봤다"라며 슬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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