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 첫남편 이혼사유 및 김동현 사기 사건

가수 혜은이 첫남편 이혼사유 및 김동현 사기 사건 

 

 

혜은이씨는 1954년생으로 제주도 출생입니다.

대전 호수돈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혜은이씨는 고등학생 때 소녀가장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1975년 데뷔한 혜은씨는 1집 앨범부터 14집 앨범까지 타이틀곡마다 모두 1위를 차지한

슈퍼스타였습니다. 

 

악극단장이었던 아버지가 후배의 빚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고교 시절 집안이 쫄딱 망해 나앉을 위기였는데 아버지를 따라 야간업소 무대를 서며 집안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미8군쇼의 마지막 세대였고 이태원에서 하우스가수로 2년, 무교동 야간업소에서 2년동안 노래를 부르며 가수로서의 기본기를 다져나갔습니다. 

 

남진 나훈아 리사이틀쇼 중간에 태진아씨와 혜은이씨가 함께 나가서 팝송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고 합니다. 

 

 

1970년대 스타일 좋고 댄스까지 잘 추는 혜은씨는 아이돌 걸그룹의 원조같은 분이었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곡과 비슷한 분위기의 의상과 댄스를 50년 전에 선보인 시대가 사랑했던 가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성본능 부성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리고 귀엽고 청순미가 넘치는 혜은이씨의 이미지는 남녀노소를 통틀어 콘서트, 무대 등장때마다 수천명이 내지르는 함성소리로 어마어마했습니다.

 

 

 

남자가수는 조용필, 여자가수는 혜은이씨 이렇게 나란히 인기탑을 달리던 시절, 지금의 김연아, 소녀시대처럼 국민 요정이라는 애칭을 붙여도 손색없는 가수였습니다. 

 

 

지금도 무용수들과 댄스합을 맞추며 공연시 춤을 선보이는 혜은이씨는 앳되고 호리호리한 몸매와 함께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비쥬얼적으로도 뛰어났고 곡, 노래실력도 다 인정받으며 슈퍼스타에 갈망하는 대중을 만족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1978년 대중 가수로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당신만을 사랑해 라는 영화를 찍기도 하였습니다. 

혜은이씨는 1970년대 모든 연예인 통틀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가수입니다. 

 

 

지금 세대에게는 낯설겠지만 음정이 정확한 가수로도 유명하고 청순하면서도 댄스를 마음껏 소화하며 그 시절 누구도 볼 수 없던 고급스러운 매력이 나타납니다. 

 

우아한 옷을 입고 춤을 춰도, 짧은 세일러문 복장을 하고 탭댄스를 추고 물론 지금보다는 훨씬 단순했지만 노래와 춤을 동시에 다 잘해낸다는 것이 어려운 시절인데 혜은이씨는 가수로서 고러한 것들을 다 해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혜은이씨가 잘 나간 것은 아니었는데 패티김 남편으로도 유명하신 고 길옥윤 작곡가의 노래인 당신만을 사랑해를 불렀지만 4년동안은 거의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금방 인기 얻고 바빠질 줄 알았지만 무명 가수로 4년 가까이 밤무대만 서며 지내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노래로 인기몰이를 시작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새 인기의 한복판에 있었고, 1977년 10대 가수 인기상과 대상을 한번에 차지하며 혜은이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습니다. 

길옥윤씨와 이범희 작곡가의 독백, 작은 숙녀를 부르면서는 가수로서의 프라이드가 본격적으로 생겼다고 합니다.

 

지명길 작사가의 파란나라를 일본국제 가요제에 나갔던 혜은이씨는 자신의 파란 나라는 끝없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밤에 주무실때마다 '내가 사랑을 진짜 많이 받았다...' 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혜은이씨는 오늘의 공연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정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는 아예 팬들이 혜은이씨의 음반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팬들과 같이 녹음도 하며 감사하다는 말조차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혜은이 결혼 김동현 이혼 

 

 

혜은이씨는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딸을 낳고나서 4년만에 이혼을 한 때가 있었습니다. 

 

이후 2년 지나서 김동현씨와 재혼을 하는데 딸있는 이혼녀인 혜은이씨와의 결혼에 김동현씨 집안에서 반대가 무척 심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최고 인기가수라 해도 1980년대 감성은 이혼녀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이었습니다. 

 

 

 

 

 

 

 

혜은이씨는 총각 김동현씨의 결혼하면서 남편이 여러가지 사업을 했다가 망하면서 계속해서 큰 돈을 잃게 되었고 그때마다 가지고 있던 부동산과 현찰로 메꾸기 시작합니다.

 

아파트만 5채, 현찰 30억 정도가 있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200억대의 재산이라고 하는데 김동현씨의 영화제작이 다 실패하면서 결국 부도나고 갖고 있던 재산을 남편 영화 제작 실패와 각종 사업 실패로 다 없애버리고 맙니다.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던 혜은이씨는 그 많은 재산을 김동현씨의 사업 후 빚더미에 상태로 망하는 것들을 다 감당해나가면서 빚이 30억에인데 현재 시세로 200억 정도의 돈을 잃었다고 합니다. 

 

 15년동안 밤무대를 돌며 방송활동조차 중단한채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아침이고 밤이고 부르는 곳이면 다 쫓아가서 노래를 부르며 돈을 갚아야 했다고 합니다.

 

 

드레스 해입을 돈도 없어 무용수가 대신 돈을 내고 찾아올 정도가 되면서 혜은이씨는 비참하고 처량해서 죽으려고 약도 가지고 다녔고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 가있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자리가 한국이고 자신의 집이고 가족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계속해서 빚을 갚아나가게 되었습니다. 

 

혜은이씨가 돈을 벌어 빚을 갚게 되면서 김동현씨가 집에서 요리와 살림살이를 다 하신 듯 합니다.

 

 

아무래도 밤낮으로 노래를 부르러 다니면서 김동현씨는 살림살고 혜은이씨는 천직인 노래를 열심히 부르며 아무리 부르기 싫은 무대도 '돈, 돈벌어야지!' 생각하며 극복했다고 합니다

 

혜은이씨는 임신했을 때 입덫을 심하게 하면서 아무것도 못 먹고 링거에만 의존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 때 남편 김동현씨가 꽁치 통조림에 있던 꽁치로 꽁치 매운김치찜을 해주었는데 생전 먹지도 않던 이 요리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결국 누워 있던 자리를 털털 털고 꽁치찜을 먹고 기운을 내게 되었고 출산할때까지 내내 김동현씨가 해준 꽁치매운김치찜 요리로 입덫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다정다감한 모습이 남편 김동현씨를 버릴 수가 없었던 이유 아닐가요? 

 

 

 

 

 

 

혜은이씨는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자신의 노래 중 비가를 뽑습니다. 

 

'잊혀진 내이름 석자' 를 읇조리며 갑이 삽시다 멤버 박준금, 박원숙씨 모두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데 갑자기 노래방 기계가 빵빠레를 울리면서 분위기를 깨기도 하였습니다 ㅋㅋ 

 

혜은이 첫남편과 딸 

 

혜은이씨는 첫결혼에서 딸을 데리고 오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전남편을 유독 따르던 딸때문이었다고 합니다. 

4년의 결혼 이후 아빠를 따르는 딸을 두고 이혼하고 나왔을 때 노래를 그만두려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티브이에 나오지 않으면 딸이 엄마의 모습을 못 볼 거라는 생각에 꿋꿋이 노래를 계속해서 불렀고 30년동안 기도하며 장녀를 만나기를 빌었고 결국 딸을 만나고나서 '비가'라는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혜은이씨가 김동현씨의 사업 실패로 전재산을 다 날리고 채권자에게 쫓겨 다니면서 살 때 자식 얼굴 보고 참았고 또 고난에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법이라며 다독였다고 합니다. 

 

 

김동현씨는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지며 더이상 방송에서도 혜은이씨와 함께가 아니면 불러주지도 않으며 어쩌면 계속해서 자영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돈을 빌리고 변제를 못하고 사기 피소를 당하면서 총 3번 정도 사기피소가 되어 김동현씨는 대중들에게 점차 무책임하고 양심없는 사기꾼의 이미지로 전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씨가 김동현씨와 이혼하기 직전에는 김동현씨는 소속사 사장과의 금전관계가 문제가 된 것인데 몇번에 걸쳐 1억 4천만원을 빌리게 되었고 소속사 사장은 혜은이씨도 3천만원을 빌려갔다며 두분다에게 고소를 하기에 이릅니다. 

 

 

김동현씨가 법정에서 반성없이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을 한다며 바로 법정구속이 되어버렸고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습니다. 

 

혜은이씨도 당장 돈이 없어 돈을 빌린 것인지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으나 이 돈을 다시 노래 부르며 갚았고 김동현씨는 구속에서 풀려나오게 됩니다. 

 

계속된 금전 거래에서의 큰 문제가 생기고 구제불능의 이미지와 연예인으로서의 재기도 힘든 김동현씨는 혜은이씨에게 그동안 너무 미안하다며 지금이라도 자유롭게 살라며 2019년 먼저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아마 본인도 혜은이씨를 믿고 계속해서 사고를 치고 칠순의 나이까지 아내까지 사기피소를 당하는 상황에 오게 되니 더이상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더 빨리 헤어졌다면 혜은이씨가 훨씬 더 돈도 모으고 자유롭게 살았을거라고 팬들은 입모아 말하고 다 늙어서 빚 다갚고 나니까 버렸다는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혜은이씨는 이혼으로 인해 많이 참담하고 힘들었지만 자유로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합니다. 

 

 

혜은이씨도 자신이 돈을 벌러 나가면 자녀를 키우고 살림을 살아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이미 연대보증인으로 빚을 진 이상 혜은이씨도 분명히 책임이 있는 일이고 본인이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해결하고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혜은이씨가 빚을 갚지않으려 이혼을 선택했어도 아마 도덕적으로 크게 비난을 받았을 거이고, 결국 무대에도 서기 힘들었을 수 있습니다. 

 

부부로서 연대보증인을 섰다면 결과가 좋았다면 함께 좋았을 것이고, 결과가 나쁘다면 결국 함께 책임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결과가 나쁘니 이제 나는 떠나겠다 하고 남편에게 변제를 맡겨두고 떠났다면 그당시 아무리 인기가 많았어도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것은 한순간이네요!  

 

김동현씨와 혜은이씨는 좋은 친구사이로 남게 되었으며 김동현씨는 콘서트를 하는 혜은이씨에게 '더 멋지고 자유롭게 날아올라' 라고 화환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조용필씨와 서로 좋아한다고 인터뷰하기도 하였지만 이성적으로는 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할 때 남자로서, 여자로서도 좋아한다는 말은 하였지만 끝내 사귈 정도의 로맨스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두분이 결혼했다면 좋았을거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렇다고 잘산다는 보장은 없지요! 

 

 

혜은이씨는 딸은 해외유학을 갔다온 엘리트이고 친구들을 더 많이 챙기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잘 베푸는 딸을 보고 걱정이 되서 실속이 너무 없으면 좀 그렇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엄마 닮아서 그래' 라며 혜은이씨에게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고 합니다. 

 혜은이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극복해낸 자신을 무하마드 알리같다고 칭하며 그러한 가수로 남아 있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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