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개그우먼 정선희 안재환 사망 후 첫 언급
개그우먼 겸 MC 정선희가 고(故) 안재환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정선희는 "단독 토크쇼는 처음"이라는 말로 말문을 열며 "걱정돼서 아마 소속사 대표님 등 다 와 계실 것이다"라는 말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에 대한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던 정선희는 "정선희의 배드신(bad scene)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일이 맞느냐"라는 MC의 질문에 고(故) 안재환의 이야기를 꺼냈는데, "결혼 10년도 아닌 10개월만에 일이 터져서 현실적인 감각이 올스톱됐다. 정말 1년 넘게 나를 여자로서 가장 힘들 게 한 것은 '이게 사랑이었나 아니었나'였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내가 여자로서 받을 충격에 대해서는 보듬을 엄두..
2021. 7. 14.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