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연 뇌종양 및 남편 고영륜 직업 집안

<가요무대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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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이 6월 22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6.25 70년 특집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국내 최고령 연예인 송해를 비롯해 조항조, 김국환, 허성희, 민수현, 박진광, 박재란, 배아현, 김혜연, 배금성, 조명섭, 김용임, 류기찬, 최연하, 김경남, 강문경, 설운도, 정수라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그리운 노래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이날 출연자 중 오늘은 가수 김혜연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김혜연의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등 김헤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가지고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연 프로필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데뷔 및 활동 히트곡 참아주세요 결혼 남편 직업 아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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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프로필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김혜연은 1971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김혜연 고향은 인천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과 슬하에 2남 2녀가 있습니다. 김혜연 키는 164cm에 몸무게 45kg이며, 김혜연 학력은 인천전문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연 데뷔 및 활동

 

김혜연은 1991년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편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1992년 김나현이라는 이름으로 댄스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1993년 트로트로 전향하면서 정규 앨범 쉿 조용히와 꿈속에서도 먼 그대, 바보같은 여자로 데뷔했는데요, 

 

 

김혜연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떠오르며 특히 댄스 가수 출신의 경험을 트로트에 접목시키며 트로트에 새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김혜연은 1994년 첫 히트곡인 서판석 작사 정의송 작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받아 서울대전대구부산 찍고~ 라는 가사로 유명해지게 되면서 김혜연 2집은 음방 호황기였던 1990년대 중반의 상승세를 얻고 100만장이나 팔리면서 김혜연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김혜연은 간큰 남자, 서울공화국,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람 등이 히트하면서 트로트계의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김혜연은 이후에도 2003년 화난 여자, 2004년 유리구두 로 제법 인기를 모았지만 남편이 하던 사업이 악화 등 여러 가지 경제적 문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때 임신 9개월 몸상태에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정도로 생계형 가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혜연 히트곡 참아주세요 

 

이 당시 그녀를 구해주고 살려 준 노래가 바로 1박 2일 최초의 기상송으로 알려진 참아주세요라는 곡인데요, 참아주세요는 제목은 몰라도 뱀이다~라고 하면 대부분 알 만한 곡입니다. 

 

 

김혜연은 덕분에 경제적 빈곤함과 어려움 탈출과 집까지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김혜연은 최근 MBC 표준 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출연해 히트곡 뱀이다의 수익에 대해 언급했었습니다. 

 

 

이날 DJ 정경미는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뱀이다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정경미는 "이 노래를 듣고 1박 2일 측에서 김혜연 씨를 섭외해서 만든 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혜연은 "과거에는 뱀이다 가 정규 앨범이 아니었다. 메들리 테이프에 수록되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DJ 박준형은 "김혜연 씨가 뱀이다로 집을 한 채 살 정도로 벌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김혜연은 "그렇다. 임신 중이었을 때 뱀이다가 큰 인기를 얻었는데 만삭 때까지 행사 요청이 들어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혜연은 이 외에도 복면가왕 등 예능에도 출연했으며,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혜연은 방송 활동 외에 사이버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되어 교수로서 재직하기도 했는데요, 

 

 

 

 

 

 

하나의 직업을 더 갖게 된 김혜연은 "더욱 바빠질 생활에 대한 어려움보다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 더없이 기쁘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익히고 개발해 온 노하우들을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1993년 1집 앨범 바보 같은 여자로 데뷔한 김혜연은 지금까지 뱀이다, 참아주세요, 간 큰 남자, 서울 대구 대전 부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혜연 뇌종양

 

김혜연은 2013년 5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모녀기타에서 뇌종양이 발견된 적이 있음을 밝혔는데요, 이날 김혜연은 "모 프로그램 촬영을 하면서 남편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다. 검사 결과가 나와서 촬영을 하려는데 카메라는 잠깐 나가 있으나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김혜연은 "남편이 아픈가보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보호자고 내가 환자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는데요, 김혜연은 "검사결과 뇌에 종양 2개가 발견됐다"며 "종양이 오늘 터질지 내일 터질지 모른다고 했다"고 심각했던 당시의 검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김혜연은 당시 "혈관을 찾지 못하면 대형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하루하루를 정리하고, 부모님이 걱정돼 유서도 써두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혜연은 "다행히 혈관을 찾아서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고, 다시 살 수 있게 돼서 유서도 다 찢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혜연의 어머니는 이 같은 말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딸은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섭섭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김혜연은 당시 남편에게 유서를 써놓고 행사를 다닐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2011년에 넷째 아이를 출산한 후 기적적으로 완치되었다고 하네요. 

 

*뇌종양이란?

 

뇌종양은 우리 몸의 최고 중추기관인 뇌의 신경조직에 생긴 종양이라고 하는데요, 종양의 악성도에 따라 양성종양, 악성종양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대한뇌종양학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2500~4500명의 뇌종양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뇌에 문제가 생기면 심각한 장애가 생기거나 사망할 위험도 있어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새벽에 두통으로 잠을 깨기도 하고 두통으로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낫지 않거나 점차 심해지고 오심과 구토가 반복되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뇌종양은 이 밖에도 시력저하, 기억력 장애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뇌조양의 치료는 종양의 종류 위치 크기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요, 뇌수막종 뇌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같은 양성 뇌종양은 대부분 수술이나 방사선 수술로 완치할 수 있지만 악성 뇌종양은 빨리 자라는 특성 때문에 수술 후에도 방사선 및 항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김혜연 결혼 남편 고영륜 직업 결혼스토리

 

김혜연은 남편 고영륜씨와 지난 2000년에 결혼해 슬하에 4자녀을 두고 있는데요, 김혜연과 남편 고영륜 씨 두 사람은 가수와 팬의 관계로 만나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혜연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가수와 팬으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남편이 목포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이었는데 서울로 올라와서 저를 만나게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의 사업은 점점 힘들어졌고 둘째 아이 때 결국 사업이 부도가 났다. 한 10년 이상 힘들었다. 정말 힘들었을 텐데 나에게 말 한 마디 없었다. 심지어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것이 있을 때는 전당포에 시계를 맡기고 사줄 정도로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아빠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혜연은 뇌종양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당장 내일도 알 수 없다"는 의사 진단을 받고 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김혜연은 넷째 출산 후 뇌종양이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연의 남편은 체육 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요, 김혜연도 과거 육상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고 하네요. 김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노래하는 곳에 남편이 찾아왔다. 항상 문 앞에 서 있길래 거기서 일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나를 보기 위해 오던 거였다."고 말했습니다. 

 

 

김헤연의 남편은 김혜연의 아버지와도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김혜연은 "두 사람이 연락도 주고 받았다. 아버지가 남편이 나를 좋아하는 걸 알고 연결해 주셨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연은 "남편이랑 정화를 해도 만나자는 말을 못 하더라. 남편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만 바라봤다"며 "시집갈 나이가 되고 주변을 둘러보니 남편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연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혜연은 또 다른 방송(MBC 기분좋은 날)에서 남편이 애정표현을 잘한다며 "뽀뽀도 잘하고 사랑해 라는 말도 잘한다며 결혼한지 12년이 지난 지금도 신혼같은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 술 더 떠 김혜연은 "남편이 내게 사랑해 라고 하면 나도 라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그 말 대신 사랑해 라고 말하라고 한다"며 "결혼 12년차인데 하도 보는 날이 없어 그런지 항상 신혼부부같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혜연 아들 딸 공부가 머니?

 

김혜연은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딸 둘 아들 둘을 낳았는데요, 첫째 딸은 2002년생, 둘째 딸은 2004년생, 셋째 아들은 2009년생, 넷째 아들은 2011년생이라고 하네요. 

 

 

김혜연은 얼마전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첫째 딸과 둘째 달을 키울 때는 따로 챙기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잘했었는데, 아들은 옆에서 잔소리하지 않으면 잘 씻지도 않는다고 말해 아들 둔 엄마들의 큰 공감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관찰카메라를 통해 일상을 살펴본 결과 김혜연은 많은 스케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하지만 틈이 날 때마다 전화로 아이들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전화로 숙제는 다했냐는 엄마의 물음에 셋째 도형이는 엄마를 위한 거짓말을 태연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방송에서 김혜연의 두 아들에 대한 다각도 맞춤형 솔루션이 공개되었고, 학습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과 함께 심리검사가 진행되었는데, 생각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에 김혜연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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