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풍문쇼-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영화 [암살]에 출연한 전지현과 그의 역사관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눳어요.
레이디제인은 전지현 씨는 [암살]에서 안옥윤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며 “안옥윤은 감독의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의 조화로 탄생했다.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의 이름을 따서 안옥윤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안옥균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바로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의사지요.
김가현은 남자현 의사가 전지현 씨처럼 총을 쏘셨다고 하더라고 말을 했고
홍석천은 “전지현은 [암살]에서 독립군을 제대로 묘사하기 위해 메이크업까지 포기하고 민낯으로 촬영까지 했다는 전지현의 역사관 논란이 있었다고 하더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에 레이디제인은 “한 영화 관련 인터뷰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며. 전지현은 그 당시 인터뷰에서 ‘독립이나 민족정신에 크게 관심있었던 것도 아니고 평소 나랏일도 별로 관심이 없어서 공감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고 전했지요.
이 방송을 보며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 이 인터뷰를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왜 저런 발언을 하지?
저런 생각을 가지고서 왜 저 영화를 찍었지?
정말 돈만 받으면 아무영화나 다 찍나?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검색을 해 봤더니 전지현의 본명은 왕지현이고 전지현은 중국계인 이고 국적이 대만이라고 해요.
예전 휴대폰 복제사건을 수사해오던 서울중앙지검 관계자가 전지현에게 아버지가 화교냐는 질문에 "화교다, 왕정처!!, 몰랐나? "라고 답을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죠.
전지현은 "화교라 대만(타이완)국적이었는지 현재는 귀화했는지 대만국적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고
혈통은 대만이지만 한국에서 성공한 전지현(왕지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민족성이 없었다고 해도 그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이 되었다면 그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하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독립이나 민족성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그런 역할을 맡으면 안되었다 생각합니다.
또 이런 이야기를 들은 박수홍은 “가식 없고 솔직한 인터뷰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독립군 역할을 맡았는데 역사에 관심 없다고 말한 것은 공감이 되지 않는다”고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럼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무리 연예인은 몸과 얼굴이 상품이고 그것으로 먹고 산다 하지만 자기가 맡은 배역과 역할에 대해서는 그렇게 쉽게 발언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저 인터뷰를 할때도 전지현을 다시본 계기가 되었었는데 이번 풍문쇼를 보고서 다시한번 사람은 생긴걸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쁘고 잘생기면 뭐합니까? 생각이 잘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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