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탈퇴 후 첫 심경고백. 뒤늦은 고백

초아 탈퇴 이유 심경고백

 

 

초아가 소속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걸그룹 AOA의 탈퇴와 열애설을 해명했다고 하는데요. 초아는 자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탈퇴를 선언했다. 탈퇴 사유는 심신이 지쳤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아직 한참 어린 나는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라며 "마음은 울고 있지만 밝게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됐고 점점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불면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하며 "소속사와 협의 하에 오늘 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FNC엔터테인먼트는 상반된 입장을 전했다. "초아의 AOA 탈퇴는 협의 중인 사항"이라며 "결정된 바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초아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초아와 소속사 간에 전혀 조율되지 않은 입장을 내놓고 있어 팬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하는데요. 한편 초아는 소속사 대표의 동의를 얻어 개인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고, 소속사 측은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지만 지금 당장은 탈퇴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자세하게 알 순 없지만 서로 의견 충돌이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후 또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도 초아는 SNS로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는 결혼을 위한 팀 탈퇴가 아니라며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다소 격앙된 표현을 써가며 적극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초아와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확인 후 입장을 전달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초아는 일방적인 SNS 통보로 잠적설-열애설-결혼설 부인은 물론 팀 탈퇴발표까지 등 AOA에 많은 상처를 입힌 상태다. 그것도 소속사를 통하지 않고서 말이다. 서로의 이야기가 엇갈린 가운데 향후 초아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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