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재벌가 정략결혼 엇갈린 근황 삼성 SK 한화 이건희 노소영 최태원
부모가 정해준 상대와 인연을 맺어 식을 올리는 정략결혼.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장면이죠? 하지만 국내 대기업 오너, 2,3세 사이에선 익숙한 그림입니다. 과거 창업 세대에게 혼맥은 '금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했기 때문이죠. 특히, 정·관계와 혼맥 쌓기에 집중했는데요. 이는 정치권력에 의존해 성장했던 당시 경제 구조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부모 세대의 정략결혼 생활을 직접 경험한 3,4세는 일반적인 연애결혼을 택하고 있는 상황이죠. 온갖 억측과 소문이 난무했던 재벌가 정략결혼, 어떤 시작과 결말을 보여주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bizhankook, aisae 정·재계, 언론계까지 엮여 중매결혼으로 초석 다져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의 아들 이건희 회장은 중매를 통해 결혼했습니다. 이승만 정권에서 법무..
2021. 12. 3.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