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민경 이천수 결별 사유 및 결혼 계획

 

 

김민경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다음의 활동은 굉장히 특이합니다.

길고 잦은 공백기가 많았죠.

 

참고로 김민경 결혼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김민경 이천수 결별이유에 대해서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네요.

 

 

# 목차

 

* 김민경 삼성전자 광고 발탁은 굉장히 이례적인

* 김민경 안티가 생긴 이유

* 김민경 조연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유

* 김민경 이천수 결별원인

* 김민경 잦은 공백기 후에

* 김민경 결혼 생각

 

 

 

 

* 김민경 삼성전자 광고 발탁은 굉장히 이례적인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김민경은 고등학교때부터 연기자를 꿈꾸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는데, 특이한 점은 김민경이 신인이었던 2003년에 삼성전자 화장품 냉장고와 에이컨에 연달아 단독 모델로 기용이 됩니다.

 

모델 선정이 까다로운 삼성전자로서는 아주 이례적인 모델 기용이었죠.

 

미스코리아 김민경: "브랜드 파워가 강한 삼성전자 CF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미스코리아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모범적으로 연예 활동에 매진하겠다."

 

미스코리아 김민경 사진

* 김민경 안티가 생긴 이유

 

참고로 위에서 언급했던 여러가지 루머때문에, 김민경에게는 굉장한 안티 세력이 생기게 됩니다.

 

김민경: "미스코리아로 뽑힌 다음날 아침에 아빠랑 산책을 나갔는데, 신문 가판대의 1면 사진이 전부 제 사진들인거에요.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보니 하룻밤 새 제 팬이 6,000명이나 생겼더라구요. 와! 했는데, 그 아래에 김민경 안티 카페가 있었고, 무려 2만명이나 있었어요."

 

당시에 김민경에 대한 안티가 얼마나 폭발적으로 생겼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김민경은 2003년 드라마 1%의 어떤 것, 2004년 4월의 키스 등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는데, 다른 미스코리아 진 출신들과는 달리 비중 낮은 조연으로 시작합니다.

 

 

 

 

 

* 김민경 조연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유

 

김민경: "보통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 많은 경우 연기자로 데뷔할 때 작품에 주연으로 나온다. 그리고 나는 원래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어서 동국대 연극영화학과에 진학을 했다."

 

김민경: "그런데 (단번에) 덜컥 주연을 해버리면 조연을 할 기회가 없어지지 않냐. 다른 건 몰라도 혹시라도 내가 연기력으로 부족해서 욕을 먹고싶지 않았다."

 

김민경: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저에 대해 말들이 너무 많았다. 내가 미스코리아 되려고 8억원을 들였다는 루머도 있었다(8억원으로 전신 성형수술을 했다)."

 

 

비중이 낮았기 때문인지, 김민경 연기력에 대한 호평은 물론 비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참고로 이때 김민경은 자신의 안티들이 부담스러워서,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죠.

 

김민경: "2003년에 김지유란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내가 방송에 나오면 사람들은 미스코리아가 왜 저렇게 말할까 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 같다. 그래서 어렵게 이름을 바꾸었다."(김민경 개명 이유)

 

 

이후 김민경은 다시 본명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김민경: "이미지를 바꾸려고 이름을 김지유로 바꿨는데, 사실 이름을 바꿔도 변하는 게 없더라. 그래서 이왕 한 작품을 하더라도 내 이름으로 활동하고 싶어 본래 이름 김민경으로 다시 바꿨다."

 

 

* 김민경 이천수 결별원인

 

참고로 김민경은 2005~2006년 축구선수 이천수와 공개 연애를 하기도 합니다(김민경 남자친구).

 

이천수: "친구였던 민경이랑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천수: "내가 지난해(2004년) 스페인 프로축구리그에 있으면서 힘들었을 때, (김민경이) 연락하며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

 

김민경 이천수 사진

 

 

 

 

그러다가 2006년에 9월에 결별하게 되었죠(김민경 남친 이천수).

 

김민경 소속사: "얼마전 김지유(김민경의 당시 예명)가 이천수와 결별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지유는 혼자 고민을 하다가, 차라리 결별소식이 빨리 알려지는 편이 낫다는 결론을 내린 것 같다."

 

당시 2006년 6월 독일 월드컵때 김민경이 독일로 직접 찾아가는 등의 애정을 과시하다가, 이천수가 월드컵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이후 불과 2~3개월만의 결별이었기에, 사람들은 굉장히 의아해하게 생각합니다.

 

이에 대하여 이천수 측은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죠.

(김민경 이천수 결별 이유)

 

 

* 김민경 잦은 공백기 후에

 

이후 김민경은 2008년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로 컴백했고, 2011년 드라마 빠담빠담, 2012년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로 연기 활동을 재개합니다.

중간중간 공백기가 많았죠.

 

김민경: "(2012년 인터뷰에서) 약 3년 간 공백기동안 미국 유학을 계획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토플학원을 끊고 하루 종일 영어 공부에만 몰두하기도 했고요."

 

김민경: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도 걸렸고, 연애나 결혼에 대한 생각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미국으로 떠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민경: "제가 30대에 접어든 이후에 20대를 돌이켜보면, 정말 목표의식 없이 살아왔던 내 모습이 자주 떠올라요."

 

 

이후 김민경은 3년간의 공백기를 한번 더 가진 다음에 2015년 드라마 이브의 사랑과 영화 함정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합니다.

 

김민경: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그런 과정(많은 안티 세력들, 잦은 공백기와 활동재개)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의 단단한 내가 있는 거 같다."

 

보통 연예인들이 공백기를 오래 가지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는데,

김민경은 부모의 재산(재력)이 좋기 때문에, 생활에 대해서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 김민경 결혼 생각

 

 

참고로 김민경 이상형입니다.

 

김민경: "꿈이 있는 남자가 좋다. 사실 야망이 큰 남자는 부담스럽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였으면 좋겠다."

 

김민경: "과거에는 사랑하는 남자가 일을 포기하라 하면 체념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내게 일을 그만두라 하는 남자는 만나고 싶지 않다."

 

김민경: "(남자친구가) 존경이 안 되면 사랑이 안 되는 스타일이다.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김민경 결혼 생각: "원래는 스물여섯 살에 결혼하는 게 목표였는데, 지금도 혼자니 아예 늦게 가게 될 것 같다. 정말 좋은 사람이 생기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는 게 더 좋다. 일만 열심히 하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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