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성형수술 루머 부인과 진태현 결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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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은 진태현 결혼으로 또다른 스타 커플이 탄생했네요.

그런데 박시은과 진태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흥미롭네요.

 

특히, 박시은 성형전, 박시은 이혼 등의 루머가 생긴 이유가 흥미롭네요.

 

# 목차

 

* 박시은 성격과 어린 시절

* 박시은 성형 수술 루머 부인

* 박시은 긴 공백기를 가진 이유

* 박시은 정글의 법칙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 박시은 가치관이 변한 이유

* 박시은 진태현 결혼(첫만남과 러브스토리)

 

 

영화배우 겸 탤런트 박시은(본명 박은영)은 1980년 1월 6일 태어났습니다. 올해 36살이죠(박시은 나이).

(박시은 키 몸무게 혈액형) 161cm, 43kg, B형

(박시은 종교) 기독교(개신교)

(박시은 학력 학벌) 리라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사

(박시은 프로필 및 경력) 1998년 KBS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영화 가을이야기, 드라마 학교, 점프, 왕룽의 대지, 엄마야 누나야, 토지,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사랑했나봐, 내 손을 잡아 등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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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은 성격과 어린 시절

 

박시은의 어린 시절은 무척 평범했습니다.

 

박시은: "학교 다닐 때는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았던 내성적인 성격이었어요. 지금도 제가 연예인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친구들이 굉장히 신기해하죠. 제가 4녀중에 막내딸인데, 애교는 별로 없어요. 어릴 때는 유치원 교사가 꿈이었어요."

 

그러다가 박시은은 우연히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박시연 진태현 사진

 

박시은: "집안에서는 평범한 아이였어요. 그러다가 19살 때 정말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어요. 카페에 있다가 (관계자에게) 캐스팅이 되었던 거죠."

 

박시은: "처음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제 성격이 잘 맞지 않았어요. 사실 제 성격이 끼도 별로 없고 활달하지도 않은 편이에요.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도 없어요. 촬영 현장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했어요."

 

박시은: "제가 대학 캠퍼스 생활도 제대로 누리지 못했어요. 막 데뷔했을 때 어머니가 (일외에는) 밖에 못나가게 하셨거든요. 또한 소속사에서는 제가 다른 연예인들과도 친하게 지내지 못하게 했어요. 제가 (다른 사람들과) 휩쓸려 노는 것을 경계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해줘서 감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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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사진

 

* 박시은 성형 수술 루머 부인

 

참고로 박시은 성형 수술 루머가 돌기도 하지만, 박시은은 이를 부인하죠.

 

박시은: "저도 외모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제 얼굴에 흠이 너무 많고, 스스로 예쁜 얼굴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 얼굴이) 특이하게 생긴 덕분에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아이러니하게 느껴져요."

 

박시은: "데뷔 당시의 제 얼굴을 가끔 보면 정말 특이하게 생겼더라고요. 사실 예쁜 얼굴은 전혀 아닌데 그 시대에 유행하는 얼굴에 어느 정도 부합되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아요."

 

박시은: "성형 수술을 고민하기도 했어요. 아는 언니의 남자친구 분이 성형외과 의사인데, 제가 마음에 안 드는 점에 대하여 상의를 했더니, "그냥 살아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여기서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성형수술을 해야할까 싶어요. 그냥 만족하면서 살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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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졸업사진

한때 박시연 성형전 사진이라고 돈 적이 있는데, 박시연의 현재 모습과 비교해도 거의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 박시은 긴 공백기를 가진 이유

 

데뷔 초반 박시은의 연기력은 형편없었지만, 차츰 성장하게 됩니다.

 

박시은: "저의 장점이라면 '담대함'인 것 같아요. 사소한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또 큰 일에도 동요되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그냥 담담히 페이스 조절을 잘 하는 성격이에요."

 

아마 박시은의 이런 성격과 더불어 그녀의 어머니와 소속사에서 그녀에게 '생산적인 시간'을 강요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네요.

 

 

한때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던 박시은은 차츰 조연, 주연 연기자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7년부터 약 3년간 공백기를 갖게 되었죠.

 

박시은: "소속사 문제와 제 개인적인 문제로 약 3년간 방송을 쉬었어요. 70%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방송활동을 하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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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몸매 사진

 

 

박시은: "하지만 그 시간들이 오히려 저에게 약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오래 일을 쉬는 만큼 불안할 수 있었겠지만, 전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사실 전에는 일만 생각했었는데, (쉬는 동안에) 욕심을 버리니까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거든요."

 

박시은: "그리고 차인표 오빠 소개로 컴패션이라는 단체에서 활동하게 됐어요. 공연도 하고 어린이들 후원도 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아요. 또한 욕심 대신 열정을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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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은 정글의 법칙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긴 공백기 후에 박시은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참고로 이 긴 공백기 때문에, '박시은 이혼', '박시은 전남편'이라는 루머가 생기게 됨)

 

박시은: "'연애시대'라는 연극 무대에 출연하게 되었어요. 연극 연습부터 공연 기간까지 합쳐 6개월 정도였는데, 하는 내내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관객과 함께 울고 웃고 소통하면서, 감정이 올라와 연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된 것 같아요."

 

박시은: "제가 연극 무대에 올라 진짜 연기의 맛을 깨닫고 자신감을 얻었던 때 '정글의 법칙' 출연 섭외를 받았어요(2012년). 이제 막 자리잡기 시작한 프로그램에 여배우가 나와서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는 시청자들도 있었고요."

 

하지만 박시은은 '정글맘'이라는 호칭을 들을 정도로, 정글의 법칙에 잘 녹아들었고, 갖은 고생을 묵묵히 잘 견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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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니까 배려하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사실 광희씨 같은 경우 처음 정글에서 소위 '멘붕'이 왔을 때 저대로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뭐든 자꾸 시켰어요. 같이 대화도 많이 했고요. 리키김씨는 저를 많이 도와주었어요."

 

박시은: "담당 PD가 "내가 편집 하나는 잘하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호언장담을 하기에 철썩같이 믿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제 얼굴은 벌겋고 머리는 부스스하고..."

 

확실히 정글의 법칙에서 박시은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리얼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죠.

 

* 박시은 가치관이 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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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긴 공백기 이후에 박시은의 가치관은 좀 변하게 됩니다.

 

박시은: "연기를 한동안 쉬면서 느낀 점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거였어요. 제가 쉬는 동안 성악도 배우고 수제 가방을 만드는 강의도 들었는데, 나중에 가죽을 직접 자르고 재봉하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인생에서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그걸 발견한다는 건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사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행복이죠."

 

박시은: "제가 라디오 진행할 때 '누군가로부터 탐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봤는데, 결국 좋은 피드백이 오더라고요. 사실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되는 거였어요."

 

박시은: "그러다 보니까 사람이 중요해지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거예요. 과거에는 제 연기만 챙겼다면 이제는 사람들을 챙기게 되었어요. 혼자 살아서는 세상이 행복하지 않다는 걸 깨달은 후에 삶이 여유로워지고 풍요롭게 되었어요."

 

박시은: "지금은 아주 행복한 맘으로 여유를 갖고 연기하고, 또 인생도 즐기고 있어요. 살면서 너무 나만 보지 말고, 다른 것들을 바라보며 사는 인생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욕심을 부리는데,

박시은은 오히려 '욕심'을 버린 다음에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하네요.

 

 

* 박시은 진태현 결혼(첫만남과 러브스토리)

 

(진태현 박시은 교회-  강서구 청담동 베이직 교회, 진태현 박시은 다니는 교회)

 

박시은 남편 진태현과는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처음(?) 만나게 되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박시은 배우자 신랑 진태현 러브스토리).

 

박시은: "진태현이 내 남자라는 생각은 안 했고, 처음에는 그냥 연기 잘 하시는 분이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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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진태현 사진

 

박시은: "내 이상형도 아니었다. 그런데 첫 촬영한 날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첫날 촬영 이후에 남편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는데, '오랜만에 일하시는데 수고하셨다. 늘 응원한다'라고 내용이었다. 그게 정말 위로가 됐다. (진태현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박시은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다음에 2009년 천추태후, 2010년 호박꽃 순정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때 먼저 다가와준 진태현이 많이 고마웠던 것 같네요.

 

하지만 박시은 진태현의 첫만남은 2010년이 아니라, 훨씬 이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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