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남편 정을영 아들 정경호

 

최근 방송에서 배우 박정수는 "이 세상에 제일 좋은 게 우리 영감"이라며 "친구가 나밖에 없다. 내가 굉장히 좋아한다"고 정을영 PD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박정수(68) 정을영 PD(68) 2008년 열애 중임을 밝히며 동거 사실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중년의 나이임에도 연애를 숨기지 않는 두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방송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여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쿨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박정수는 촬영을 하던 중 (정을영 감독이) 말도 안 되는 농담을 던지는데, 보통 감독에게 덤비지 않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나는 해서 지금 뭐라시는 거예요?’라며 따졌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싸우다가 만났다고 밝힌 박정수는 친구에서 서로 좋은 감정을 나누는 연인 사이가 됐다고 하는데요

 

이어 당시 박정수는 1997년 이혼 후 두 딸을 홀로 키우게 되면서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07년 갑상선암 선고를 받고 남몰래 투병생활을 했을 때 곁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이 정을영 감독이었다고 합니다.

 

 

 

   

 

배우 박정수와 정을영 감독은 12년째 동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부부가 행복하게 해로를 하면 좋다. 하지만 결혼은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라며 굳이 왜 혼인 신고를 해야 하느냐?”고 답했는데요.

 

이어 결혼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사회의 틀에 맞추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죽어도 이 사람이다 싶으면 나중에 혼인신고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자신들의 생각을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박정수는 "우리는 매일 데이트한다. 365일 데이트하고 싸움한다"라며 "전쟁 같은 사랑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다툼에 대해서도 "나는 양치를 할 때 거실에서 한다. 근데 매일 혼난다. 그런 사소한 걸로 다툰다"라며 "나는 잘못은 바로 인정한다. 근데 끝에 가선 내가 빌고 있더라. 내가 잘못한 게 많은가"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어렸을 때 만났으면 못 살았다. 서로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배려하고 희생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하며 내가 정을영 감독을 참 좋아하나 봐, 난 그 남자가 우선이었어라고 뜨거운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정수는 1952 7 11 68세이며,  164cm, 1972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학력은 덕성여자대학교 (경영학 / 학사)를 졸업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덕성여대 제약학과에 진학했지만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후 배우로 성공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경영학과로 옮겼다고 합니다.

 

 

 

 

 

   

 

데뷔한 후 1974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지만 1975년 결혼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데요.

 

당시 스스로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고 시가에서도 며느리의 연예계 생활을 반대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픈 시부모님을 모시며 살다가 남편의 사업 실패를 겪으며 1997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박정수는 결혼 당시 슬하 1 2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은 채 1년도 못 살고 결국 잃었다고 합니다.

 

 

 

   

 

이혼 이후 홀로 두 딸을 키우며 생계를 위해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2007년 갑상선암 선고를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당시 박정수는 "항암치료 뒤 목소리가 5년 정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연기자로서 소리로 표현을 해야 할 때 잘 안되는 등 우울했던 날이 이어졌다"고 말하며 "수술 뒤 바로 폐경이 왔는데, 그 시간을 4, 5년 견뎠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힘든 시기에 정을영 감독이 정말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었을 것 같네요.

 

   
   

 

정을영 감독은 1954년 생으로 68세이며 동국대학교 출신으로 김수현 작가와 함께 여러 편의 드라마를 만든 스타 PD입니다.

 

정을영 감독은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무자식 상팔자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연출했으며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를 아들이라고 칭하며 정경호가 주연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정경호의 부탁으로 줄연, “아들이 나오는 드라마였고, 마지막 한 신만 와서 해보라길래 나도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좋다고 수락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정수와 정을영 감독의 서로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두 사람이 더욱 멋있어 보이는데요.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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