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나이 과거 프로필
아역배우로 데뷔했지만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노형욱이 최근 근황을 전하며 활동을 예고했는데요. 배우 노형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형욱은 서울 출생으로 1985년 11월 21일 35세이며 키 169cm, 학력은 서울등양초등학교, 등명중학교, 마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정식 데뷔는 1998년 MBC 드라마 '육남매'를 통해서였으며 그전인 1998년에 방영된 남자 셋 여자 셋에서의 특별출연을 하면서 방송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KBS '종이학', '약속' 등에 아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02년에 방영한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와 영화 ‘몽정기’를 통해 인지를 높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입니다.
배우 노형욱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어머니와 함께 우연히 신문에 난 연기학원 광고를 보고 연기 학원에 따라가서 등록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보조출연을 시작으로 아역모델로 활동을 하다가 드라마 ‘육남매’를 통해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형욱은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조금씩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예전만큼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해 학업에 집중하며, 군대까지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긴 공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군 제대 이후 기획사에 들어가 복귀를 준비했지만 기획사의 사정이 좋아지지 않으면서 계약 해지를 하며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어 2011년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신데 이어 간병인 쓸 여유가 없었던 노형욱은 아프신 어머니의 간병까지 도맡아 했어야 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면서 더욱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그는 생활고로 인해 연기 개인 과외, 회사 입사, 학원 강사, 건설 현장 일용직, 택배 상하차 일까지 생계를 위해 수많은 일들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인쇄소에 일을 했을 당시 대본을 책 형태로 만드는 작업을 하며 배달까지 직접 했던 노형욱은 방송국과 제작사를 직접 찾아가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길 바라며 배달 일을 하던 중 한 드라마 제작자에게 대본을 배달하러 갔다가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다시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한동안 생계를 위해 잊고 있었던 배우라는 직업의 소중함과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하는데요.
노형욱은 2020년에 소속사 B&B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우 노형욱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시간 동안 부모님을 위해, 생계를 위해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본연의 배우 노형욱의 모습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지금처럼 건강한 웃음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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