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이서현 남편 김재열 직업 집안 화제

최근 삼성그룹 故이건희 회장이 사망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이끈 인물 중의 한 명이며 삼성그룹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에 고인의 업적은 인정해야 마땅할 것 같은데요. 이건희 회장이 사망을 하면서 삼성그룹이 어느 정도 개편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건희 회장의 첫째딸 이부진과 둘째딸 이서현에 대한 대중들의 평판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요. 자신이 맡은 기업을 잘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성그룹 故이건희 회장의 둘째딸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건희 회장의 1남 3녀 중의 셋째로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과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고 있는 이서현 나이는 1973년 9월 20일생입니다.

 

 

이서현은 원래 제일모직에 소속돼 있었지만 제일모직이 삼성물산과 합병을 하면서 삼성물산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12월 삼성재단 이사장으로 인사이동을 했지요.

 

 

이서현은 삼성그룹의 패션 관련에 일을 맡으면서 여러 사업을 구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서현이 추진했던 사업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입니다.

 

하지만 영업 이익이 마이너스인 역마진 구조로 성적은 참담했지요. 아무리 SPA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삼성의 네임밸류가 있었던 만큼 그 수준에 어울리게 했어야 했는데 삼성의 명성에 맞지 않은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으며 실패를 했습니다.

 

 

시기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계적인 SPA 브랜드 유니클로와 경쟁을 하기에는 브랜드의 경쟁력이 없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최근에는 일본불매운동과 함께 유니클로가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탑텐(TOP 10)이 토종 SPA 브랜드를 대표하며 유니클로를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이맘때에 에잇세컨즈가 출시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서현은 2018년 12월 삼성 내부 인사를 통하여 삼성재단 이사장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서현 남편 김재열

 

이서현은 삼성가 4남매 중에서 유일하게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장남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은 이혼을 했고, 신라호텔 사장 장녀 이부진도 이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막내딸 이윤형씨는 안타깝게 20대에 생을 마감했지요. 이 때문에 이서현 사장이 이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이재용, 이부진이 이혼을 했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나오기도 한 것 같네요.

 

 

이서현 사장 남편은 동아일보 김병관 전 회장의 차남인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입니다. 현재 이서현 김재열 사이에는 자녀로 딸 3명과 막내아들(2007년생 장남)을 두고 있습니다. 4남매의 다둥이 부모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김재열 아버지는 김병관으로 동아일보 회장을 지낸 대한민국 언론인이자 기업인입니다. 1968년 동아일보사에 입사를 하여 33년간 신문 경영의 일선에서 일을 했으며 2001년 은퇴하여 동아일보 명예회장으로 있습니다. 김재열은 김병관은 차남이지요.

 

 

 

 

 

김재열 나이는 1968년 10월 14일생으로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답게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스포츠 경기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인물입니다.(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으로 활동) 그리고 2018년 ISU 집행위원에 재선임되었고 제일기획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김재열은 평사원이었던 장녀 이부진 남편 임우재와 다르게 집안도 좋고 학벌도 상당합니다. 김재열은 미국 웨슬리언대학교 국제정치학 학사를 거쳐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정치학 석사,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이서현 김재열 결혼식은 2000년 7월 2일에 했습니다.

 

김재열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중학교 동창이기도 합니다. 이서현은 오빠 친구에게 시집을 간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故이건희 회장은 딸들의 사랑이 상당했습니다. 이 때문에 딸들에게도 많은 경영권을 물려주었는데요. 이서현 남편 김재열도 삼성그룹 핵심의 자리에 위치하며 이건희의 사위 사랑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을 수행하면서 삼성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지요.

 

이서현과 김재열의 결혼은 2000년에 했습니다. 결혼 당시 국내 최대 재벌가 삼성과 언론 재벌가 동아일보의 결혼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서현 김재열 부부는 삼성가 3남매 중에서 심적으로 가장 행복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2017년 5월에는 미국의 연예매체인 트렌드체이서에서 아름다운 여성 억만장자 10인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아시아인으로서는 유일했지요.

 

이서현 김재열 부부가 삼성그룹의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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