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서보라미' 선수에 대해서 입니다.
7월 10일, 서보라미 선수의 안타까운 작고 소식이 들렸는데요.
사망 당시 임신중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더 안타깝습니다.
그녀는 어떤 사람이였는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사망원인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서보라미 선수 사망원인
한국 여자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대표주자였던 서보라미 선수가 35세의 짦은 일기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월10일, "서보라미는 어젯밤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장애 체육인이 슬픔에 잠겼다"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는데요. 안타까운 것은 당시 임신중이였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서보라미 선수는 지난 2020년 4월 17일 강원도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손인배씨와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소속사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서보라미는 2022년 베이징 패럴림픽을 앞두고 또 한 번의 도전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던 중이었다", "며칠 전까지 밝게 웃던 서보라미 선수가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에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지난 4월에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었고, 불과 며칠 전엔 TV 예능에 출연한다며 회사 식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던 훌륭한 선수인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떠나게 되어 억장이 무너진다. 사랑한다"며 전했습니다.
그녀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셨던 분인거 같습니다.
■서보라미 <노는언니>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는 예능인 <노는 언니>에 7월 13일 출연을 예고했었는데요. 예고편에서는 서보라미 선수와 박세리 등 멤버들과 즐겁게 서울 구경을 하는 모습이 담겨 더욱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서보라미, 전설로 남을 선수...
서보라미 선수는 고등학교때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굴하지 않고 국내 1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가 된 것이지요.
2007년 국내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1호 선수가 된 이후 엄청난 노력을 통해서 2016년 장애인동계체전 2관왕, 2017년에는 3관왕에 오르며 국내 1인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국내 최초 여성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대표로 밴쿠버 패럴림픽에 처음 나섰고, 2014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 평창패럴림픽에서 4종목 모두 출전하면서 포기를 모르는 그녀의 감동의 레이스로 엄청나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번의 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코스를 완주해낸 누구나 인정하는 '철녀'로 불립니다.
더불어 서보라미 선수는 암사재활원 장애아동 후원, 장애인 인식 개선, 후배들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 보급 등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널리 알리기도 했었지요.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누리꾼들도
"노는언니 예고 어제 봤는데.. 너무 눈물 납니다"
"서보라미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송 앞두고.. 너무 안타까워서 어떡하죠"
"명복을 빕니다.. 이게 무슨 일이죠" 등등
많은 분들이 갑자기 떠나간 서보라미 선수에 대해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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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라미 나이: 1986년생 35세, 범띠 (향년 35세)
고향: 강원도 횡성군
사망: 2021년 7월 9일
혈액형: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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