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정연 다이어트 비법 화제

아나운서 오정연 다이어트 비법 화제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 오정연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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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이 발레와 폴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급 게스트인 오정연 나태주가 출연해 만만치 않은 운동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멤버들을 돕는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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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발레를 멤버들에게 전수했는데, 출연자 중 현주엽과 남다른 인연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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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현주엽과는 방송을 통해 예전부터 잘 알아 식사도 같이 하고 술자리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주엽의 식성에 "같이 중국집을 갔는데 이렇게 많이 먹는 사람 처음 봤다"며 "음식을 마신다는 것을 실감했다. 무거워질 만한 이유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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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정연은 "운동선수라 그래서 운동도 잘하고 민첩하고 그런 편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내가 그런 편견을 깨려고 얼마나 노력을 하는데"라고 격양된 목소리로 해명했다. 이에 김용만은 평소 현주엽의 둔한 모습을 재현했다. 현주엽은 바로 턴을 보였지만 둔하게 돌면서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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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발레를 시작한 계기에 "초등학교 5학년 때 등이 약간 굽어서 이것을 피려고 시작했다가 고등학교 입학할 때 입시 때문에 그만뒀다"며 "고1 말에 문과 이과를 정할 때 발레를 하고 싶어서 발레를 다시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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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발레로 대학에 들어가게 됐다.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발레 사랑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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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흥이나 면 춤을 춘다.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흥이 있다"라며 오정연의 춤 실력을 언급했다. 오정연은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에 맞춰 춤을 췄다. 오정연은 오마이걸 안무와 비슷하게 춤을 추면서 걸그룹 못지않은 춤 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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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정연은 발레 공연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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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 사뿐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유연하게 뒤로 넘어가거나 다리를 찢는 동작을 하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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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정연은 다이어트로 고생하는 배태랑들을 위해 손수 다이어트 도시락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오정연이 준비한 '키토제닉' 도시락은 그녀가 평소 꾸준히 먹고 있는 '저탄고지'(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 식단으로 구성돼있었다. 오정연은 "이 식단을 통해 3개월 만에 8㎏를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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