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최순실 최서원 개명 이유 및 '나는 누구인가' 자서전 논란
"최서원 나는 누구인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주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최서원 씨가 결국 징역 18년·벌금 200억 원 최종 확정됐다. 2016년 10월 언론보도로 최서원 씨의 존재가 알려진 후 약 3년8개월여 만이다. 참조로 최순실은 개명 전 이름이다. 즉! 최서원 최순실은 동일인물이다. 최씨는 2016년 12월 시작된 국정농단 첫 재판에서부터 최근 펴낸 회고록 ‘나는 누구인가’에서까지 국정농단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을 강하게 비판하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최서원 씨는 책 표지에 "권력자의 곁에 있었다는 이유로 항변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며 "비록 지금은 욕을 먹더라도 왜곡돼 알려진 것들에 대해 사실관계와 진실을 말하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2021. 12. 7. 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