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이지은 사망 사건 및 절친 루나 슬픔
이지은 사망 사건 및 절친 루나 슬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루나는 지난해 절친 이지은 사망에 대해 고백했다. 이지은, 소피아 세례명을 가진 루나와 같은 꿈을 키운 친구였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생을 마감했으며,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파란색 안개꽃을 들고 가장 친한 친구 이지은(소피아)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갔다. 루나는 "지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었다. 마지막 머리 색깔도 파란색이었다"며 안개꽃을 내려놓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제는 안 울 때도 됐는데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루나는 "내겐 가족이었다. 우리 집에서도 같이 살았다. 둘도 없는 친구였다. 내가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많이 고통스러웠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왜 그때 잠을 잤을까. 왜 피곤해서 잠이 들었을까..
2022. 6. 29.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