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재벌가 자녀 마약사건 정리. 그릇된 특권 의식 논란
올해 들어 재벌가 자녀들의 마약 일탈 행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앞세대가 닦아놓은 '탄탄대로'를 걸으며 해외 명문대까지 나온 재벌가 후손들이 마약에 손을 대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비뚤어진 재벌가의 특권 의식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재벌 3세 등이 화려한 마약 파티를 벌이는 영화 베테랑의 한 장면 올해 들어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재벌가 후손들의 일탈이 줄을 잇고 있다. SK그룹 창업주의 손자는 유학 생활을 하다 만난 판매책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덜미를 잡혔고 판매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현대가 3세 정모 씨의 범행까지 드러나 결국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 두 사람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되던 날 공교롭게도 CJ 그룹 후계자로까지 꼽혔던 재벌 4세 이선호 씨가 마약 혐의로 구속됐다. 대범하..
2021. 11. 25.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