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건보료 논란 재조명

국가비 건보료 논란

 

국가비 건강보험료, 국적, 가족, 생일파티 논란

 

보건당국, 국가비 경찰수사 의뢰

 

국가비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보건당국이 자가격리 기간 중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이를 영상으로 올린 유튜버 국가비에 대해 13일 수사를 의뢰하고 말았다.

 

 

 

 

[국가비 프로필]

국가비 본명 : 국가브리엘라

국가비 국적 : 대한민국(본인주장 : 영국 영주권자도 아니고 아르헨티나 국적도 취득한 사실이 없음)

국가비 직업 : 요리사

 

국가비 나이 : 33살(1988년 10월 8일)

국가비 출생 : 아르헨티나

국가비 가족 : 남편 조쉬(조슈아 캐럿, 2016년 결혼), 여동생 : 국에스더

<국가비, 남편 조쉬>

국가비 학력 : 르 꼬르동 블루 프랑스요리과

국가비 수상 : 2014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준우승 

 

 

유튜버 영국남자 부인인 국가비가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생일파티를 강행해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국가비는 10일 유튜브 채널에 생일 파티 영상을 올렸다.

 <국가비 생일파티>

국가비 유튜브 영상에는 남편 조쉬와 친구들이 국가비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하지만 영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국가비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국가비와 조쉬는 이를 무시하고 지인을 만나 파티를 한 것이다. 더욱이, 국가비가 공개한 영상에서 국가비는 마스크도 하지 않고 2m 거리두기 수칙 또한 어기고 있었다.

 

 <국가비 사과문>

 

그런데, 국가비가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국가비 1차 사과문의 일부>

"제 국적과 국민건강보험 현황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자 한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떳떳하게 돈을 벌고 떳떳하게 세금을 내는 한국인이 되고 싶어서, 건강보험료 및 소득세, 지방세까지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 해외에서 거주 중이지만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있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으로서 지켜야할 의무를 지키고 있는 것일 뿐이며, 현재 영국 영주권자도 아니고 아르헨티나 국적도 취득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꾼의 질타가 이어지자 국가비는 "치료를 위해 어렵게 한국행을 결정하면서 자가격리 생활과 수칙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검색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동시에 가족이나 지인이 자가격리 중인 곳을 방문할 시 행동요령도 보건소에 문의한 적이 있는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상황에서라면 대면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업로드 된 영상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있다면, 확실하게 조치하기 위해 오늘 아침 다시 관할 보건소와 연락을 했고 당시 정확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드렸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어 국가비는 입국시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나오고 증상이 없어 위반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 국가비는 "제 생일날 2-4시간 간격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찾아와 현관 밖으로 2M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마스크를 착용한채 문 앞에 있는 물건을 받고 짧은 대화를 나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국가비는 "안내받은 내용과 입국 시 받은 서류에만 의존해 상식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무지하게 행동한 부분, 편집하고 업로드 하는 순간까지 잘못된 것을 인지하지 못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 상황의 빠른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미숙하게 행동한 점이 정말 부끄럽다"고 사과했다.

 

현재 국가비는 문제가 된 영상을 삭제했다.

 

 

국가비 사과 후에도 대중들의 질타는 이어지고 있고, 급기야 국가비의 국적과 건강보험료 논란이 일게 되면서 국가비 추방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국가비 주장대로라면 관할 보건소 역시 방역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국가비 1차 사과문에 달린 보건소 직원의 댓글>

이후, 국가비의 사과문 하단에는 국가비의 사과문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는 보건소 직원의 댓글이 달렸다.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더욱 싸늘해졌고,국가비를 당장 한국에서 추방해야 한다며 거센 비판을 이어지고 있다.

 

 

치료 때문에 한국에 왔으면서 자가격리 수칙도 어기고 사과답지 않은 사과로 핑계만 대고 있다는 것이 국가비를 질타하는 이유일 것이다. 

국가비(본명: 국가브리엘라, 스페인어: Gabriela Kook, 1988년 10월 8일 ~ )는 요리 연구가이며 유튜버이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3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였다. 한국인 부모를 따라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고 생후 몇개월 후 곧바로 스페인으로 건너가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리고 프랑스로 유학가서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했다. '가비'란 이름은 스페인어 이름인 '가브리엘라'를 줄여 부르는 애칭이다. 

 

 

 

 

<국가비, 여동생 국에스더>

현재 조쉬 캐럿과 결혼해 남편의 고향인 잉글랜드 런던에서 거주중이다. 대한민국의 속인주의 국적법과 아르헨티나의 속지주의 국적법에 의하여 대한민국, 아르헨티나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국가비는 오직 한국 여권만을 사용하며, 대외적으로 자신을 한국인이면서 동시에 다양한 국가에 살면서 여러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TCK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신을 한번도 아르헨티나인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고, 한번도 아르헨티나 국적을 사용해본 적도 없다고 말하였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영국 영주권이 없으며 배우자 비자로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국가비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영국인 조쉬와 결혼했다. 조쉬는 중국계 혼혈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0대 때부터 한국 문화를 접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는 경쟁자가 없었다”면서도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했다. 

 

이제는 ‘영국남자’ 채널만의 브랜드 파워가 생겼고, 편집하는 방식 등도 강점이다.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내 정체성과 연관 있다. 단순히 유튜브로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나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의미있다”고 말했다.

 

 

 

 

<국가비 남편 조쉬>

 

<국가비 논란, 누리꾼 반응>

 

‐ 분위기 좀 읽어라 한국은 지금 철저한 방역수칙 지키지 않으면 사장되는 분위기임 국가비 영상 잘 보는 사람인데 진짜 영국생활에 익숙해져서 한국 분위기를 파악 못 한것같음.. 

‐ 남편 조쉬가 깜짝 생일 파티 준비 한건데 국가비가 보건소 문의 해서 거리두면 생일 파티 해도 된다고 들었단거야? 그럼 깜짝 생일 파티도 아니고 컨텐츠 제작 위해 짜고 찍은거 아님? 

‐ 이 상황에 친구들 초대해서 이 염병을 기획한 영국남자는 왠지 배재된 채 논란의 당사자인 국가비씨가 온갖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도 정말 짜증난다. 

 

‐ 얼마전 격리해제 몇시간 전 이탈(탈주) 외국인(음성)도 추방될거라더군요. 입국 시 검사가 음성,양성 상관없음. 국가비 국적은 모르겠고(건보료는 본인이 출국하게 되면 한국 동거자-부모쪽에 청구 자동 정지됨, 귀국해서도 전화해서 정지 해지 신고해야함, 해지는 자동아님.) 남편은 위반했음 강제출국이겠군먼. 

‐ 케이크 초 분다고 마스크도 내림.. 

‐ 검의료혜택 때문에 자국민들만 피해보고 있는데 국가비 이 사람이 대표적인 사례다. 

 

‐ 국가비는 한국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거주기간이 고작 2년 정도이며 의료보험도 제대로 내지 않았고 치료 목적과 유툽 영상 찍으러 한국에 온 외국인이에요. 

‐ 개념비행기에 두고왔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발표가 되었다. 

국가비 같은 사람들이 대놓고 나올까봐.... 그래서 더 걱정이다. 

 

국가비 사과문 논란 2

이번엔, 영어 사과문과 한글 사과문 내용이 달라 누리꾼들 화를 돋구었네요

 

 

국가비와 영국 지인들의 대화

국가비는 지난 6일 유튜브에 "친구들에게 마지막 저녁을 해줬어요"란 영상을 게재했다. 한국으로 오기 전 영국 지인들과 식사를 가진 영상이다.

 

국가비는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짐 쌀 때 처음에는 좀 괜찮았다"며 "마지막에는 점점 걱정이 돼서 패닉이 오더라. 마스크 때문에 말이다. 오 마이 갓. 14시간 동안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한다"며 긴 비행 시간을 걱정했다.

"2주 자가격리 때 괜찮기를 바라야지"란 말도 한 국가비다. 국가비는 영국 지인들에게 한국 자가격리 지침을 설명하며 "자가격리 기간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체온 재고 앱에 적어야 한다. 늦게 하거나 안하면 담당 공무원 분이 전화해서 물어본다. '지금 어디 있냐'고 이런 것들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국가비는 "담당 공무원이 누군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매일 전화하는 분도 계신다"며 "격리하는 장소로 와서 문 두드리고 확인하기도 한다. 그래서 언제 와서 문을 두드릴지 모르는 거다"고도 했다.

 

 

 

 

영상에서 국가비가 영국 지인들에게 자가격리 지침을 설명해준 것이 무색하게 국가비는 한국으로 와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를 하고 이를 영상으로 유튜브에 게재하는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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