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남윤수가 주연하는 김지운 감독의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단편영화가 나왔습니다. 포스터까지 제작이 되어 랑콤의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공개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 이 수지의 단편영화는 오는 9월 4일 카카오TV를 통해서 독점 공개가 됩니다. 사실 수지가 단편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은 상당히 낯설어 보입니다.
수지는 현재 미니시리즈 주연으로서 인정받고 있는 탑급 배우이기도 하고 영화로서도 건축학개론을 통해서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수지가 단편영화에 출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약간은 의외일 수 있기에 궁금했습니다. 수지가 단편영화에 출연한 이유가 말입니다. 일단 수지가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 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에 출연한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만은 아닐 것입니다.
수지가 이 영화에 출연한 이유 중 가장 유력한 것은 바로 이 영화가 랑콤 단편 영화인데 랑콤의 브랜드 앰버서더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수지가 활동하고 있기에 출연하는 것이 그리 특이하지도 않다라는 것입니다. 즉 소속 브랜드와 함께하는 측면에서 수지가 단편영화에 출연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두 번째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한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라는 영화 자체가 여성주의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수지는 꽤 여러 번 페미니즘과 관련하여 목소리를 내었고 그로 인해서 비판을 받기도 하였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그가 이별 앞에 선 여성 그러나 대상으로서의 여성으로서 각인되었던 건축학개론과 다르게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영화 속에 보여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닐까라는 추측은 당연히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즉 단편영화이기는 하지만 수지는 자신의 생각을 투영시킬 수 있는 영화에 한 배역을 맡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조금 확대해석일 수 있는데 과거 장동건이 이미지를 변신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조금은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서 당시 충분히 탑급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하고 단편영화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여러 시도를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지도 최근 연기력이라는 측면에서 아쉬움을 받고 있기에 단편영화에 출연함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즉 수지가 단편영화에 출연을 한다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수지 본인이 선택을 하였기에 그리고 그 선택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분출하거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투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수지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는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카카오TV에서 9월 4일 독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수지의 도전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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