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승환 무속인 된 사연 및 근황

개그맨 황승환 무속인 된 사연 및 근황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황승환'이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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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은 개그맨 직업을 버리고 수행의 길을 택한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018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황승환이 수행의 길을 택한 이유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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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에 따르면 그는 2000년대 초반 방송에서 활약하다 2006년 5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웨딩 컨설팅 회사를 설립했다. 웨딩사업이 성공하면서 2011년에 다른 사업도 시작, 그해 노래방기기 제조업체 부회장으로도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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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은 또 연예인 주식 부자에도 등극하게 됐다. 이때 보유한 주식이 약 31억 원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래방 기기 제조업체 대표가 수십억 원 사채를 이용하게 되면서 2012년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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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승환은 2014년 이혼, 2016년 3월 끝내 파산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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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인을 통해 ‘소울법주’를 만났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수행의 길로 들어섰다고 전해졌으며, 2018년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그가 당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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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 뉴시스에서는 황승환이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31일 그와 스승인 소울법주를 인터뷰했다. 이날 소울법주는 제자 황승환이 ‘선사’의 길까지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제자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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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제자를 처음 봤을 때 ‘연예인 병’을 버리지 못하고 일을 해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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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라는건 참 앞날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 같다. 한때 사업도 잘되고 개그맨으로서도 이름을 알리던 황승환이 수행의 길을 택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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