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가 1박2일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선호 과거 논란에 대해 총정리해보았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가 혼인빙자,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글이 게재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배우 k를 향한 추측이 이어졌고 김선호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김선호의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논란 이틀째 "사실 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니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늘 20일 드디어 폭로가 나온 지 사흘 만에 사건의 당사자 배우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사실상 배우 k가 김선호라는 루머를 인정한 것으로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김선호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최영아 기상캐스터 신상이 공개되는 등 2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선호 1박2일 하차
1박2일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선호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1박2일 시즌4 멤버로 맹활약해왔는데요, 이번 논란이 터지면서 그를 두고 하차 찬반 대립이 있었으나 결국 하차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폭로가 터지자 김선호가 과거 1박2일 출연 당시 여자 PD에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도 재조명되었습니다.
지난 2월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김종민이 김선호에게 쓴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년 전 쓴 편지로 편지 내용에는 "첫째 축하해. 드라마에서 연인이 돼 잘됐어, 제수씨한테 안부 전해주고"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민의 편지 내용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이 현재 "삼신할매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선호 차기작 광고 손절 후폭풍 (+나이)
1986년생인 김선호는 올해 나이 35세인데요, 갯마을 차차차 방영 전 1년 광고 모델비가 5억 원가량이었으나 드라마가 대박 나면서 한 달 사이에 2억 원 오른 7억 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선호의 논란이 불거지자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일부 외식업, 전자기기 브랜드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함께 SNS 등에서 빠르게 김선호의 흔적을 지워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지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영화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영화 '2시의 데이트'와 '도그데이즈'는 김선호의 하차를 잠정 결정했고 '슬픈 열대'도 상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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