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이모 한백희. 결혼계획

김완선 이모 한백희 나이 김광규 이혼

 

원조 댄싱 퀸, 그리고 섹시 여가수하면 바로 김완선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당시 그녀의 인기는 절대적이었으며 대체불가 였는데요.

 

지금은 섹시가수 누구 하면 주르륵 나오지만 당시에는 컨셉자체가 유일무이하다 할수 있었죠. 그렇게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요. 그럼에도 그의 자리는 아직도 독보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로 자리하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이는 확실히 양날의 검이 될수도 있는데요.

 

 

 

 

 

 강하게 자리 잡은 이미지는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색깔이었지만, 동시에 넘어야하는 산과 같은 것이겠죠. 아직도 김완선은 고민중 이라고 하는데요. 보다 다양한 음악을 해보고 싶은 열정이 넘치고, 실제로 도전하며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있지만 대중은 그에게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나 ‘리듬 속의 그 춤을’ 원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에 김완선은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하고 싶은 음악을 다양하게 펼치면서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멈출 생각도 없고, 조바심도 내지 않는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가 되죠.

 

 

한편 그녀는 이모 한백희에 의해 가수로 데뷔할수 있었던 것으로 잘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예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매니저 역할을 했던 카리스마 넘치는 이모와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당시 한국 최초의 여성 매니저라 불리는 고 한백희는 8,90년대 가요 비즈니스 업계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손꼽히는 인물이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가수 인순이를 데뷔 시킨 인물로도 유명하죠. 과거 인순이는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한백희가 너는 지는 해, 김완선은 뜨는 해라고 한 적이 있다"며 "당시엔 섭섭했지만 그게 날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한적이 있기도 합니다.

 

 

 

 

한편 고 한백희는 1970년대 미8군 클럽 무대에서 팝과 라틴 음악으로 활동했던 가수 출신 매니저라고 하는데요. 가요계의 여걸이라 할 정도로 야망이 넘쳤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으로 김완선은 '무릎팍도사'에서 "이모 집이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4층 집 건물이었는데 15살 때부터 27~28살까지아무도 못 만나고 연습만 죽어라 했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후에도 한백희의 관리로 다른 연예인들과 교류를 전혀 할 수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난 이모에 대해 김완선은 "1986년 1집부터 1998년 결별까지 수익을 단 한차례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차라리 이모가 자신한테 돈을 썼다면 덜 억울할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이어 "그 부분에서만 불만이었다. 그 외적인 부분에서는 너무 잘해주셨고 이모는 24시간 제 생각밖에 안했다. 그래서 6년이라는 공백이 있어도 다시 활동할 수 있게끔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분이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습니다.

 

 

 

 

 

 

아직까지 솔로인 그녀는 요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3각 로멘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죠. 기존에 김동규와의 사이에 얼마전 합류한 김광규가 끼어든 모양새인데요. 그녀가 영혼의 반쪽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관련어 이혼은 루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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