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전남편 왕진진 근황과 사기 수법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오늘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그동안 말하지못했던 100% 승소한 이혼에대해 이야기하며 ''혼인신고는 진짜 10분도 안걸리더라, 금융권가서 쓰는 종이보다 작게 한 장 적고 접수하니 끝이던데 싱글로 복귀하기까지는 무려 3년이나 걸렸다'며 자신의 결혼이야기, 이혼이야기를 자세히 터놓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낸시랭과 그녀의 전남편 왕진진에대해 이모저모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낸시랭은 1976년생으로 2020년기준 올 해 나이 45세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 상태였으나 한국국적을 포기하여 현재는 국적이 미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쭉 자란곳은 한국입니다.

낸시랭의 한국이름은 박혜령으로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어머니가 암투병을 오래하셨고, 아버지는 아픈 어머니를 두고 집을 나가 그녀가 실질적인 가장역을하며 지낸 아픈 과거 가족사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인해 전남편 왕진진을 만났을때 기대고싶었고, 자신의 아픈가족사로 제대로 사람을 판단하지못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낸시랭은 지난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수영복을 착용하고 바이올린을 켜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며 화제를 얻었습니다. 이후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전시를 선보였고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6년 8월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왕진진 회장과 혼인신고했다고 밝혔었습니다. 낸시랭은 ''함께 할 수 이씀으로 행복합니다. 행복은 희생없이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왕진진 회장과의 결혼소식을 알렸었습니다. 

낸시랭의 전남편인 왕진진은 위한컬렉션 회장으로 활동했었습니다. 위한 컬렉션은 다문화 즉 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보존과 재생을 위해 노력한다는 슬로건을 가진 기업으로 21세기 문화비전을 열어가는 곳이라고 설명하기도 하였었는데요, 왕진진은 1980년생으로 2020년기준 올 해 나이 41세며 한국 국적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이 고향이며 현재 전과 12범으로 직업은 무직이라고 합니다. 남편 왕진진은 낸시랭과 결혼 후 집을 담보로 수억대 사채 빚을 얻어 사업자금으로 썼고, 돌아온 것은 불어난 이자와  연대보증이었다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 낸시랭은 결혼식과 웨딩화보 없이 시작한 10개월 결혼 생활이 '불행종합세트'같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활 중 남긴 빚 때문에 '사채 이자만 월 6백만원'을 갚고있다고 합니다. 처음 왕진진의 전과가 밝혀지고 난리가났었지만 낸시랭은 이혼사유에대해 돈이나 빚이아닌 전남편 왕진진의 감금과 폭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도 낸시랭은 왕진진을 상해, 특수폭행, 특수협박,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하기도 하였고 이에 서울가정법원은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이혼청구를 인용하고 낸시랭에게 위자로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혼 소송 중 아픔을 딛고 본업인  팝아트를 작업하여 스칼렛 페어리 등 올 해에 무려 세번째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합니다. 개인전을 오픈하고 성공리에 마치고나니 활력도 되찾고 빚을 갚기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살아야한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낸시랭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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