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정 이혼 및 재혼 루머 근황

<김혜정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집안 과거 배우가 된 계기 데뷔 작품 활동 결혼 남편 황청원 나이(차이) 직업 자녀 이혼 화상 재혼 루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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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배우 김혜정은 1961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입니다. 김혜정 고향은 전라북도 완주군이며,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전 축구선수 유상철이 조카라고 합니다. 

 

 

김혜정 종교는 불교이며, 김혜정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영화학과,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상명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정(배우) 집안 과거 

 

김혜정은 어린시절 전라북도 군산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김혜정 집안은 원래 대단히 부유했다가 할아버지대에서 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정의 할아버지가 전라도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났고, 일제시대에 동경제국대학교 법학과를 나왔을 정도이고. 당시 할아버지는 대단한 몽상가였는데 논을 하나 팔아서 중국 일본 등에 여행을 가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김혜정의 할머니는 스포츠와 음악을 무척 좋아했는데, 김혜정이 어렸을 때 할어미와 함께 박치기 왕 김일의 레슬링 경기를 보러 다니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혜정의 엄마가 김혜정을 낳고 몸이 안 좋아서 김혜정은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는 조부모 밑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할머니는 김혜정에게 춤추는 것과 장구도 가르쳐주었다고 하네요. 

 

 

김혜정은 어릴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북대표 수영선수로 활동을 했고, 탤런트 데뷔 이후로는 테니스를 종종 즐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혜정은 어린 시절 가난했다고 합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 졸업 앨범 살 돈이 없어서 결국 졸업앨범을 학교로부터 찾지 못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김혜정(배우) 배우가 된 계기

 

하지만 김혜정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 중 일부가 배우가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김혜정은 신문사의 논설위원도 되고 싶었고,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직업도 갖고 싶었다고 하네요. 

 

 

김혜정은 또 방송국 아나운서도 되고 싶어 대학교 1학년 때는 교내 방송 아나운서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때는 엔지니어가 없어서 김혜정이 기계도 직접 만지고 원서도 쓰고 음악도 선곡했다고 합니다. 

 

김혜정 : "그런 내 모습을 본 교수님들이 내 적성에는 방송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결국 교수님과 주변 사람들이 탤런트 응시 원서를 구해주셔서, MBC 탤런트 공채 시험을 봤고, 결국 합격하게 되었죠. 당시 탤런트 시험은 미스코리아 대회처럼, 각 방송국의 지방 계열사부터 1,2차 예선을 치르고 본선은 서울로 올라와서 치루는 형식이었어요"

 

 

김혜정 : "예선과 본선에서 합격한 뒤에, 건방진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왠지 내가 합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배우는 내 숙명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죠"

 

 

 

 

-김혜정(배우) 데뷔 작품 활동

 

고등학교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했던 김혜정은 그렇게 1981년 연극배우 첫 데뷔 후 같은 해 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 이후 1983년 MBC 전원일기에 캐스팅이 되었는데, 이때 미스 캐스팅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김혜정은 서구형 미인인데, 가난한 소작농의 아내(일용이 처이자 복길이 엄마)와는 이미지가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김혜정 : "그래서 일부터 하얀 피부를 검게 분장하고 나이 든 모습을 보여야 했어요. 그런 분장 때문에 어린 마음에 속상하기도 하고 불만도 있었고요. 젊고 화려한 역할에 관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김혜정 : "사실 처음에는 전원일기 때문에 제가 다른 작품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 가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생각이 없어졌어요. 제가 어떤 역할을 오래 한다고 해서 제가 그 역할 속에 묻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복길이 엄마 속의 김혜정을 봐주고 있는 것이니까요"

 

 

김혜정 : "게다가 전 복길이 엄마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브랜드 네임은 커녕 이름조차 모르는 무명 배우들도 많잖아요. 그런 점에서 전 확실히 강점을 갖고 있는 것이죠"

 

 

김혜정 : "사실 다른 작품에도 출연은 많이 했어요. 당시에 삼국기에서 선덕여왕 역할도 했고, 미니시리즈에서 여변호사 역할도 했어요. 다만 보길이 엄마 역할이 너무 유명했던 거죠"

 

실제로 김혜정은 복길이 엄마, 혹은 일용이 처라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죠. 

 

 

 

 

-김혜정(배우) 출연 작품 드라마 영화 등

 

김혜정 출연 작품으로는 드라마는 2002년 MBC 전원일기를 비롯하여 아버지와 아들, 수사반장, 사랑과 야망, 삼국기, 대리인, 당신이 그리워질 때,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폴리스, 하늘 바라기, 파랑새는 있다, 해바라기, 허준, 해피투게더, 여인천하, 장희빈, 서동요, 아줌마가 간다, 메리대구 공방전, 식객, 트리플, 명가, 역적의 여왕, 신기생뎐, 구암 허준, 그 여자의 바다 등이 있구요, 

 

 

 

영화로는 2000년 진실게임을 비롯하여 아는 여자, 우리형, 태풍, 사랑, 시, 여덟 번의 감정 등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에 아내 역으로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김혜정(배우) 결혼 남편 황청원 나이차이 직업

 

김혜정은 전남편 황청원과 1988년 첫번째 결혼을 했는데요, 당시 김혜정 전남편 황청원은 환속 스님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배우와 승려 출신 시긴 황청원의 결혼은 대단한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김혜정과 전남편 황청원 두 사람 나이차이는 김혜정이 전남편 황청원보다 6살 연하였다고 하는데요, 황청원은 1955년 8월 28일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1978년 현대문학에서 등단, 김혜정과의 결혼 이후에는 불교 방송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었답니다. 

 

 

원래 황청원은 불가에 귀의해 서울 정릉에 있는 경국사에 있을 때 김혜정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황청원이 환속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혜정(배우) 자녀 남편 황청원과 이혼

 

하지만 아쉽게도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은 결국 이혼으로 끝이나고 말았습니다. 두 사람은 실제로는 1997년부터 별거를 시작, 결혼생활 15년만인 2003년 이혼을 하고 혼자 2010년 서류이혼까지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혜정은 혼자 살게 되었는데요, 이혼 이후 5-6년간은 대인기피증에 시달렸고 심장에 무리가 오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김혜정(배우) 화상 입은 사건

 

그러던 중 김혜정은 2006년 큰 화상을 입는 일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요리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상반신의 37%가까이 화상을 입었고 무척 위중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혜정은 사고로 화상 입은 부분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면도칼로 화상 입은 살을 긁어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김혜정 " 의사가 처음에는 가망이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래요. 하지만 계속해서 화상 상처가 살 속을 파고 드는데 어떻게 가만히 앉아 있나요. 게다가 전 의산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난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김혜정은 아침 처녁으로 5km씩 걷고, 하루에 7-8번씩 피고름을 닦아내며 계속 걷다보니, 차츰 새살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정은 그렇게 점차 회복을 하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삶의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혜정은 일(연기)를 하면서도 그림 레슨과 봉사 활동 등, 삶을 풍족하게 누리기 시작했고, 본인이 졸업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증하기도 하고, 결손 가정을 돕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혜정(배우) 재혼 루머

 

그런데 이후 일간에서는 배우 김혜정이 재혼을 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김혜정과 심양홍이 서로 재혼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2010년 함께 출연하여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두 사람 나이차이가 무려 17살 차이이고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심양홍이 친정 아버지로 등장할 정도로 나이 차이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혜정은 심양홍과 세대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실제로 재혼한 사이가 아니라 17년 나이차를 뛰어넘는 특별한 선후배 관계라고 하네요. 

 

-김혜정(배우) 사망? 오보?

 

김혜정은 이혼 이후 2015년 방송을 통해 사망 이야기가 보도가 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알고보니 이 사건의 주인공은 복길이 엄마로 알려진 김혜정이 아닌 나이가 더 많은신 원로배우로서 우리나라 은막계 최초의 육체파이자 원조섹시스타로 이름을 알린 원로배우 고 김혜정이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2015년 11월 19일 새벽에 발생을 하게 되었는데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원로배우 고 김혜정은 이날 새벽에도 새벽예배를 가기 위해 방배동역 근처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갑자기 나타난 택시에 치이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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