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준 부인 (아내) 및 아들 화제. 눈물의 똥꼬쇼?
탈렌트 이동준씨의 나이는 1958년생으로 63세입니다.
이동준씨의 외동 아들 이일민씨는 1992년생으로 29세입니다
이동준씨의 부인은 염효숙씨로 대학교 1학년 때 만나 첫눈에 반하고 9년의 열애끝에 결혼식을 올린 장수연애 커플입니다.
사귄 시간이 오래 된 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도 훨씬 커졌나 봅니다.
후에 이동준씨가 연예계에서 큰 일을 겪었지만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아내와는 천생 연분인 것 같습니다.
이동준씨는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였고, 세계선수권 대회를 3연패한 전 세계 랭킹 1위 태권도 스타입니다.
이동준씨가 배우로 데뷔한 이유는 나이트클럽에서 특수부대 군인들이 술 취해 난장판이 되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자리에 있었던 이동준씨가 깡패들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최불암씨를 구해줍니다.
나이트클럽 주인의 눈에 띄게 되었고 나이트클럽의 문지기, 가드 경호로 일하게 됩니다.
키 180cm 로 외모 또한 훤칠했던 이동준씨는 나이트클럽을 드나들던 최불암씨에게 연락하라는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최불암씨의 주선으로 액션영화에 자주 출연한 이동준씨는 서울무지개, 야망의 세월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지만
에로영화에 주로 많이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영화 출연보다는 주로 밤무대 행사 출연을 더 선호하였습니다.
행사 출연을 주로 선호한 데에는 밤무대를 가면서 드라마 출연섭외를 거절하는 바람에 방송사 높으신 분께 찍혀서 출연이 좀 어려워진 측면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pd나 방송사 간부들에게 잘못 찍히면 두고두고 출연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동준씨는 이렇게 번 돈이 수십억쯤 되는데 원래는 10억 정도하는 강남 아파트에 살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잘못된 자만심에 빠지더니 전재산을 투자해 영화 클레멘타인을 제작하게 됩니다.
무려 52억을 쏟아부은 클레멘타인은 당시 헐리우드의 인기 액션 배우였던 스티븐 시걸을 15억이나 주었지만 까메오 수준으로 특별출연시키면서 이동준씨를 나락으로 빠뜨렸습니다.
문제는 90년대에 7, 80년대 감성의 신파극과 배우들의 아마추어같은 발연기, 스토리 때문에 전국 극장에서 이틀 상영하고 상영관에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클레멘타인은 우리나라 영화계에서도 손꼽히는 망작으로 100억원이 투자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함께 졸작, 폭망작으로 아직 네이버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못본 사람들에게 골탕 먹이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훌륭한 작품이라며 평점 9.35점을 달리는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헤어지는 연인도 다시 합치게 만들고 망가진 가정도 재결합시킨다는 클레멘타인의 마법은 2030 세대에게 1점 평점을 11점 평점을 준 거라며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전재산을 잃은 이동준씨는 서울에 있지도 못하고 부산까지 내려가서 나이트클럽 등등 밤무대 행사장을 돌며 돈을 벌었습니다.
이 때 나이트 클럽에서 이동준씨를 초대하면서 이전에 있던 현수막을 재활용하면서 이동준씨 옆에 똥꼬쇼 다보여드리겠습니다! 라는 우스꽝스러운 문구가 완성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이 현수막이 인터넷에서 이동준씨의 망한 상황과 맞물려 지방에 가서 똥꼬쇼까지 해야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나라는 말이 나돌기도 하였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동준씨는 이부분에 대해 해명하며 내앞에 어떤사람이 한 것이고, 나는 아니다! 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하시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절대로 아니라고 반박하시며 꼭 이 오해와 루머를 해명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절대로 이동준씨가 환상의 똥꼬쇼를 한 것이 아닙니다.
이동준씨는 그 때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2년만에 모든 빚을 청산하고 다시 서울에 올라올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남양주 아파트에 살며 배우와 트로트가수로서 제3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태권도 선수에서 배우, 배우에서 트롯 가수까지 터닝포인트를 여러번 겪은 이동준씨는 젊은 시절 태권도를 그만두고 잠시 은행원으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큰 덩치로 주판알을 튕구고 있으니까 함께 일하는 직원들조차 안 어울린다며 뒤로 와서 일하라고 놀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동준 조경호 킥복싱 경기
이동준씨는 조경호 프로레슬러와 몇년전 킥복싱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공격도 제대로 안하는 조경호씨와 일방적으로 긴 다리로 발차기로 꽂고 주먹으로 공격하면서 넉다운을 2번 시키면서 경기를 이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팬들을 실망시키는 이동준씨의 또 한번의 흑역사가 되고 말았는데 너무 티나게 공격을 안하는 조경호씨와 아들만큼 어린 조경호씨에게 냅다 일방적인 공격포인트만 계속 올리니까 사람들에게 진짜가 아닌 가짜로 짜고 치는 고스톱 경기를 했다는 비판을 듣게 된 것입니다.
오죽하면 하도 조경호씨가 적극적인 공격을 안하니까 관중석에서 오빠, 공격 좀 해~ 라는 고함이 터져나왔습니다.
돈 주고 제 2의 클레멘타인을 찍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 아무래도 대전 상대를 서로 잘못 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 경기를 안했다면 80년대 전설의 발차기 시합을 마지막으로 이동준씨를 레전드 무도인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었을텐데 괜스레 이동준씨를 돋보이게 하고 팬들을 바보로 생각하는 허접한 경기를 보여줌으로써 태권도복 벗고 띠도 버려라는 조롱까지 받았습니다.
아무리 친선, 시범 경기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거짓된 경기는 오히려 팬들에게 큰 불쾌함만을 선사한 것입니다.
아니면 정말 이동준씨와 조경호씨가 실제로 경기한 것일까요? 나이가 있는 이동준씨에게 진심으로 세게 공격했다가는 관절, 뼈가 남아나지 않고 젊은 자신보다 회복속도가 훨씬 느려 부상 후유증도 크다는 것을 아니까요!
어쩔 수 없이 몸을 사리며 공격한 것인데, 팔다리가 워낙 조경호씨보다 기니 시범경기로 적당하게 끝내려다가 막상 경기에 임하면서 이동준씨가 전투모드가 되어 세게 공격했던 것입니다...
실제 조경호씨가 다른 경기에서 하는 걸 보면 같은 체급 선수들과 정말 무시무시하게 싸우는 것을 보았고 부상도 여러번 당해 어깨금도 가고 허리디스크도 오면서 재활치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부상에 대한 우려와 최선을 다해 이동준씨를 두들겨 팼다면 아마 지금 욕먹는 것은 이동준씨가 아니라 본인이었을 테지요!!
질 때 지더라도 서로 최선을 다했다면 나이가 있어서 경기 안한지 오래되어서 그랬고, 젊은 프로레슬러 상대로 의미있는 도전이었다고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이동준 아들 이일민 배우
이동준씨는 아들 이일민씨를 탈렌트 겸 트로트 가수로 키우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아들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것이 눈에 보이는데 해병대 출신의 아들이 드라마에도 캐스팅되고 탈렌트로 활동하긴 했지만 꾸준히 배우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본인처럼 트로트 가수로 내일은 미스터 트롯까지 진출하게 되었고 현재는 아버지 이동준씨 콘서트에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답니다.
예능 아빠본색에서 이동준씨와 이일민씨 가족이 함께 출연하는데 차에 대한 사랑이 어마어마합니다.
무려 자동차가 3대 정도인 것으로 나오는데 통장 잔액이 370만원이 전부인 것을 알게 된 아내에게 자동차 한대를 팔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전국에서 몇대 안되는 한정판 자동차까지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차에 대한 사랑이 극진합니다.
이일민씨의 아내분은 미모의 여성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엘리트 여성입니다.
어려서부터 가장 친한 소꿉친구였는데 세월이 흐르고 흘러 우정이 사랑이 되었고 결국 백년가약을 맺기에 이릅니다
정말 남다른 인연으로 만나신 것 같습니다 ^^
이일민씨와 아내분은 귀티나는 외모와는 다르게 아빠 이동준씨를 따라 외곽의 구제샵에 가서 옷을 골라드리기도 하고 땡처리 아울렛에 가서 옷을 고르기도 하는 등 서민적이고 실속파적인 면모를 오히려 잘 보여줍니다...
최근에는 이일민씨와 아내분이 카페 개업을 하였고 아르바이트생 2명도 고용하고 자영업자 사장님 부부로서 연예계가 아닌 곳에서 새출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일민씨 아버지 이동준씨가 집에 있던 골드빛 봉황시계를 들고오면서 황당함과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아들의 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까 싶어 이동준씨 본인의 등신대를 제작하여 카페 입구에 세워두며 큰 웃음을 터지게도 하였습니다.
이동준씨는 태권도 선수와 배우로서 비교적 순탄한 나날을 보내다가 그만 클레멘타인 영화 제작으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더한 생활력과 위기극복능력으로 밤무대를 뛰어가면서 큰 빚을 청산하고 오늘까지 멋진 해병대 아들과 며느리, 조강지처 아내와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사시네요!!
정말 클레멘타인이 성공해서 100억을 벌거나 하는 큰 부를 이루는 것도 좋았겠지만, 그렇다면 다시 또 100억대 영화를 제작하면서 더 크게 망하셨을 수도 있고, 집에도 잘 못 들어오고 가족과의 관계도 소원해지지 않았을까요?
밤무대를 쉬지 않고 뛰며 각박한 생활속에서 가족이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멋진 상남자 이동준씨와 이일민씨 가족으로 큰 즐거움 선사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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