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 PD집안 및 대왕조개 논란

과거 미대 출신이자 어머니 배우 윤영주에게서 태어나, 그림을 좋아했지만 배우의 꿈을 가졌고, 고등학생 때 데뷔해 주목을 받았지만 잠시 공백기를 가졌으며, 휴식기 동안 연기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 뒤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이열음.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열음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이열음 프로필
2. 과거 미대 출신이자 배우 및 PD집안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 데뷔
3. 갑자기 휴식기를 가지게 된 이유 그리고 드라마 출연 및 근황
4.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논란 및 이상형

 

 

 

1. 이열음 프로필

먼저 이열음은 1996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13년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더 킹', 드라마 '간택'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열음

본명 - 이현정

생년월일 - 1996년 2월 16일

나이 - 만 25세

키 - 165cm, 몸무게 - 45kg, 혈액형 - O형

가족 - 부모님(어머니 배우 윤영주, 아버지 이원혁)

학력 -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미대 출신이자 배우 및 PD집안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 데뷔

어릴 적 이열음은 미대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어머니 윤영주와 미대 출신이자 케이블TV LG홈쇼핑의 PD로 알려진 아버지 이원혁에게서 태어나, 부모님의 영향으로 그림을 좋아해 미대를 갈 수 있었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 드라마 '풀하우스'에 송혜교의 연기를 보고서 배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더군다나 어머니의 연기를 보며 자란 이열음은 "여자로서의 직업은 아나운서나 배우가 좋다"는 어머니의 말에 자연스럽게 배우로 꿈을 정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기학원을 다니게 되나, 1년 정도 연기학원을 다니다 보니 머리를 쓰면서 연기를 하여 결국 연기학원을 그만두게 됩니다.

 

이열음과 엄마 윤영주

참고로 어머니 윤영주와 아버지 이원혁은 고등학교 때 알게 되어 1994년에 결혼하였고, 1996년에 이열음이 태어나게 되었으며, 어머니 윤영주는 1983년 연극배우 데뷔한 뒤로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선발되었고, 그후 드라마 '명성황후', '힘쎈여자 도봉순'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온 배우입니다.

 

아무튼 연기학원을 그만 둔 후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2학년 때 배우 김성령의 소개로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되었고, 당시 소속사 대표는 이열음에게 신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대표하는 '열음'이라는 이름을 주고 싶어 본명 '이현정' 대신 예명 '이열음'을 사용할 것을 권하게 됩니다.

 

 

 

 

'이열음'이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결정하게 된 후, 여러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고, 그중에서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요.

당시 '더 이상은 못 참아' 다른 오디션 참가자들은 교복을 갖춰 입고 메이크업을 한 반면 혼자서 쌩얼에 사복으로 오디션 본 이열음은 감독으로부터 다른 참가자와 달리 꾸미지 않고 나온 것에 그만큼 연기에 자신감이 있다고 판단하여 오디션에 합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2013년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박은미' 역할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신인이었음에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이며 호평을 받게 되는데요. 그 후로 드라마 페스티벌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 출연했고, 특히 2014년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을 통해 이열음은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또한 2014년 당시 이열음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학업과 병행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 가는 중이었고, 학교 내에서도 외국어 영역 1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공부도 잘하는 편으로 연기와 함께 학업에도 욕심이 많은 편이었죠.

 

 

 

 

3. 갑자기 휴식기를 가지게 된 이유 그리고 드라마 출연 및 근황

아무튼 슬슬 주목받기 시작한 이열음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가족을 지켜라'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상승세를 보여주었으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뜬금없이 공백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이제 뜨기 시작하였는데 갑작스레 작품에 출연하지 않게 된 이유는 그간 학생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 캐릭터 폭을 넓혀보기 위해 일부로 한동안 미팅이나 오디션을 보지 않았으며, 공백기 사이에 배우 이열음이 아닌 이현정으로도 어떻게 살아볼 수 있을지, 그런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생각하여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기간 동안 자기 계발도 해보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고, 앞으로 배우 활동에 대한 절실함과 확신을 가지게 되는데요. 연기를 조금 쉬면서 이열음은 "내가 정말 연기를 좋아했구나", "연기 안 하면 공허하구 나" 하는 것을 느낀 뒤로 몸은 힘들어도 바쁘게 일하면서 연기를 해왔던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공백기 동안 한층 더 성숙해진 이열음은 2018년 드라마 '애간장'을 통해 복귀하였고, 영화 '저 산 너머', 드라마 '간택'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배우 송강(http://sponagecake.tistory.com/197)과 함께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 윤설아 역할을 맡으며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현재 영화 '괴담(가제)'에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부터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4.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논란 및 이상형

단 2019년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여 태국 해양 탐사에 나서던 중 이열음이 대왕조개를 채취하여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대왕조개가 태국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왕조개를 채취했을 경우 2만 바트(약 76만 원)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두 처벌 모두 받을 수 있기에 이를 본 네티즌들이 "감옥에 가라", "이열음은 잘못 없다 제잔직이 감옥에 대신 가라" 등 항의를 했고, 결국 '정글의 법칙'에서 "태국 편 방송 논란으로 실망과 불편함을 느꼈을 당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사내 조사를 거쳐 관련자를 엄중 징계하겠다"며 사과하여 대왕조개 논란을 매듭 지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끝으로 이상형에 대해서 쌍꺼풀 있고, 백옥처럼 하얀 남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남성적인 매력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었고, 딱 봤을 때 무서웠는데 웃을 때 자상함이 느껴지는 사람과 사랑하는 마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한결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로 다시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이열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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