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과거 배구선수 시절 및 비혼주의

과거 미국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 배구선수로 활동했고, 대학 졸업 후 남자 친구와 결혼을 포기한 채 꿈을 위해 모델 일을 시작했으며, 다소 늦었던 25살에 출발했으나 현재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아이린.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 되고 있는 모델 아이린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모델 아이린 프로필
2. 과거 배구선수 했던 학창 시절 그리고 캐스팅받았지만 거절한 이유
3. 남자 친구와 결혼을 포기한 후 늦은 나이 25에 모델로 데뷔
4. 첫 월급은 15만 원이었지만 추후 모델로 크게 성공
5. 요즘 근황 및 아이린이즈굿 브랜드, 유튜브 외에 궁금증 

 

 

 

1. 모델 아이린 프로필

먼저 아이린은 1987년 고향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태어나 25살에 모델을 시작한 인물로서 그동안 'Vogue', 'W' 외에 여러 잡지와 유명 패션쇼에 참석하였고, '타임지'와 '포브스'에도 실리기도 했었으며, 최근에는 여러 방송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린

본명 - 김혜진

영어 이름 - 아이린 킴(Irene Kim)

생년월일 - 1987년 11월 6일

나이 - 만 33세

키 - 178cm, 몸무게 49kg

국적 - 대한민국, 미국(복수국적)

학력 - 뉴욕패션기술대(FIT) 직물디자인 전공

직업 - 모델, 인플루언서

그 외에 인스타그램(아이디 - ireneisgood) 및 유튜브 사용함.

 

 

 

 

2. 과거 배구선수 했던 학창 시절 그리고 캐스팅받았지만 거절한 이유

어릴 적 아이린은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생활하게 되는데요. 키는 작았으나 어머니로 인하여 발레, 재즈댄스를 배우면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서랍에 있는 액세서리를 걸쳐보기도 했을 정도로 패션 자체를 좋아하기도 했었죠.

 

그 외에도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배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고등학교 다니던 여름에 아이린은 키가 훌쩍 클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고, 15살이었을 때는 한국에 잠시 들어와 '영미권 국제학교'를 다니기도 하죠.

 

그리고 한국에 있을 때 아이린은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되었고, 실제 프로필 사진까지 촬영을 하기도 했었지만, 아이린은 연예계 길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당시 찍었던 프로필 사진을 두고 보정을 해가면서 "이렇게 성형을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고, 이에 아이린은 "성형하면 톱스타로 만들어 주실 거예요?"라는 이야기로 되묻자 기획사 측으로부터 자신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아이린은 연예계 길을 포기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3. 남자친구와 결혼을 포기한 후 늦은 나이 25에 모델로 데뷔

 

그 후 아이린은 다시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FIT(뉴욕 패션 기술대)에서 직물 디자인을 전공하며 대학 생활을 보낸 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국에 잠시 놀러 오게 되는데요.

이때 대학교를 막 졸업하여 패션 관련 경력이 없어 고민하던 중 평소 모델을 꿈 꾸고 있었던 아이린은 여름 방학 동안 모델 아르바이트를 해보자는 생각에 현재 소속사 '에스팀'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소속사를 만난 뒤 아이린은 "나를 위해 커리어를 만들고, 뭔가를 해내고 싶다"는 생각에 모델 일을 결정하게 되었고, 꿈을 위해 당시 3년 정도 연애를 하고 있던 남자친구와 이별을 결정한 뒤 화상 통화(페이스타임)를 통해 이별을 하게 되는데요.

 

참고로 당시 미국에 있던 집(아파트)을 정리도 안하고 한국에 놀러 왔던 상태라 영상통화로 헤어지자고 했었지만, 추후 짐 정리를 하로 미국에 갔을 때 남자 친구와 만난 뒤 "네가 그리울 거야 난 항상 널 사랑했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슬픈 이별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무튼 남자친구와 결혼한 뒤 뉴욕 사모님처럼 럭셔리하게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꿈을 위해 다 포기한 뒤 모델의 길을 선택했던 아이린은 25살이라는 나이에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다만 평소에 모델 일을 반대를 했던 부모님과 주변에서는 아이린이 모델을 하겠다는 말에 "아시아에 잘 나가는 한국 모델들 많은데 네가 거기서 뭐할 건데?"라며 모델 일을 반대했었지만, 결국 부모님으로부터 "여름방학 동안이라도 해봐"라며 허락을 받게 되죠.

 

 

 

 

4. 첫 월급은 15만원이었지만 추후 모델로 크게 성공

그렇게 시작하게 된 모델 활동이었지만 초창기에는 다소 적은 수입 때문에 놀라웠다고 하는데요. 열심히 일 하고 모델 첫 월급은 고작 15만 원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무 적었던 수입에 놀랐던 아이린은 소속사에 "나는 이런 식이면 모델 일 못해요"라고 항의했고, 결국 다음날에 추가로 입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국내 대표적 패션쇼인 '서울패션위크' 무대 외에 여러 곳에 섰고, 모델 활동 중 아시안 모델의 전형적인 블랙 헤어의 모습에 아이린은 "왜 내 머리 색깔을 내 마음대로 못 해?"라는 생각에 파란색으로 염색을 하게 되는데요.

 

갑작스러운 염색에 놀랐던 회사에선 "너 이러다가 일 다 잘린다"라고 말했지만, 그 해에 아이린은 누구보다 가장 많은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여기에다가 자신을 알리기 위해 데일리룩으로 본인만의 옷차림과 일상생활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고, 추후 인스타그램이 유행이 되던 시기에 인스타그램까지 하게 되었는데 이때 다양한 색상의 머리 색깔과 독특한 스타일로 이목을 끌게 되면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되죠.

 

 

 

 

그러자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가 엄청나게 상승하게 되면서 인플루언서가 된 아이린은 여러 패션 브랜드들이 아이린을 주목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샤넬'부터 시작해서 '막스마라', '마크 제이콥스', 'H&M' 등 여러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며, '에스티 로더' 글로벌 컨트리뷰터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유일한 한국인 '아이린'의 이름이 등재 되었고, 또한 미국의 시사 잡지 '타임지'에서는 "최근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뽑히게 되죠.

 

5. 요즘 근황 및 아이린이즈굿 브랜드, 유튜브 외에 궁금증 

 

이렇게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이린이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도 있는데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팀에 멤버로 골키퍼로 축구를 하는가 하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집 공개와 더불어 두 반려견과 함께 털털한 일상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한편 모델 활동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그대로 녹여낸 패션 브랜드 '아이린이즈굿(ireneisgood)'을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ireneisgood)를 본떠 만들어진 이름으로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걸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얼마전부터 유튜브(채널-마가린 ch.margirene)를 운영하고도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2.9천 명의 구독자수를 나타내고 있네요.

 

여기까지 미국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25세부터 지금까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아이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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