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친동생 전태수 자살 재조명

지난해 같은 배우이자 친동생이었던 전태수씨 자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하지원씨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드라마 '초콜릿' 에서 윤계상과 함께 출연 예정인 하지원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하지원 프로필>

 

하지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본명 전해림, 키 166cm 단국대 연극영화학 학사.

 

1996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예계에 데뷔한 하지원입니다.

 

2000년 초, 영화 진실게임, 색즉시공으로 등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면서 일명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특히 드라마 <다모>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성장하였고 이후 <발리에서 생긴일> <황진이>등에서 다양한 연기 변신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주면서 승승장구하는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하지원은 특히 국내 여성팬, 남성팬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안티없는 배우중 하나입니다. 특히 데뷔 20여년이 넘어가지만 스캔들과 안좋은 사건에도 휘말리지 않는 바른 이미지의 배우이기도 하죠.

 

특히, 한국 배우중 영화 출연작과 드라마 출연작 가릴것 없이 대박 흥행을 하고 있는 몇 안되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보통 영화에서 대박을 치는 배우라고 하더라도 드라마로 넘어오면 시청률이 저조하거나, 반대로 드라마는 대박을 쳤지만, 영화로 넘어오면 흥행 참패를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원은 영화든 드라마든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릴만큼 대중성과 흥행 성적이 좋은 배우중 하나로 뽑힐수 있을텐데요. 특히 작품을 보는 능력이나 연기력까지 훌륭하는 평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하지원은 팔색조 매력으로 배우 활동뿐 아니라 댄스 활동?을 잠시 한적도 있습니다.

 

바로 이름없는 가수 '왁스'의 초창기 시절 무대에 대신 올라가 댄스 실력을 발휘한 것인데요. 하지원 본인은 나중에 정말 댄스 무대에 서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홍보 마케팅을 위해 섰던 무대라고 고백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하지원 덕에 가수 '왁스'가 큰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누릴수 있었는데요. 하지원의 댄스 실력이 상당해 많은 이들에게 가수를 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는 호평을 많이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원은 올해 42세입니다. 높은 인기에 비해 열애설이 많지 않은 배우이기도 합니다.

 

같은 동료 남배우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하지원은 이승기 지창욱, 박서준, 택연, 장기용 등 인기 남배우의 이상형이기도 하다고 해요. 동안 외모만큼 나이가 들수록 더 매력적인 배우 하지원이 아닐수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원은 과거 이상형으로 "저를 잘 웃게 해주고 건강하고 맛있는거 해주는 사람"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어 저랑 동갑 친구들이 많이 없다보니 동갑이 제일 불편하다. 오히려 연하 친구들이 더 친구같고 편하다고 말해 연하?를 선호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늘의 별이 된 동생에게 쓰는 하지원의 편지>

 

지난 2018년 1월 23일에는 하지원의 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전태수씨가 자살로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진바 있습니다.

 

사망하기 전까지 우울증 증세가 많이 호전되었고, 연기 복귀를 준비하던있던 터라 그의 비보 소식은 더욱 안타까울수 없었습니다.

 

고 전태수는 1984년생으로 '사랑하기 좋은날'로 데뷔하여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고, '성균관 스캔들, 제왕의 딸 수백향'등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뒤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배우 하지원의 동생'으로 더 많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카리스마있고, 섬세한 배역에 열연하면서 전태수씨의 입지를 배우로써 점차 넒혀 나가고 있었는데요.

 

 

해당 소속사측에 따르면, 전태수씨는 평소 우울증 증세가 심해져 꾸준히 치료를 받아 왔다고 전했습니다.

 

사망하기전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근황을 전해 주었기 때문에 더 큰 충격에 빠질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나 전태수씨는 12월 SNS를 통해 우울증 증세로 보이는 글을 남기기도 했었다고 해요.

 

"그동안 연기 못 보여드린거 죄송하고, 매니저한테도 미안해요. 기사내도 되요. 상관없으니 전 죽으면 돼요. 더이상 안녕"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던 전태수였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핸드폰을 분실했다고 사건을 무마하기도 했었는데요. 결국 전태수씨는 향년 34세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하지원씨와 함께 출연하면서 동생 전태수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연기 선배의 입장에서 전태수에게 여러가지 조언도 아끼지 않는 각별한 남매 사이였습니다.

 

 

 

 

특히 1남 3녀중 6살 터울의 막내 동생 전태수는 하지원씨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이 아닐수 없었을 것입니다.

 

동생을 떠나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동생을 향한 마음과 그리움을 글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동생을 떠나보낸 슬픔이 채 가시지 않은 하지원이 아닐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때문에 배우일을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고 연기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 하지원은 피아노도 배우고 못보는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합니다.

스크린에서 활짝 웃는 모습처럼 앞으로 하지원에게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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