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은영 남편 김형우 직업 집안 화제

 

 

박은영 전 아나운서 과거 사진, 남편 김형우와의 만남은?, 무용 전공에서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전 아나운서 박은영이 올해 초 프리 선언 후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신혼생활과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박은영 전 아나운서는 2007년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진행을 해왔으며 2019년 9월 3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과거부터 남편 김형우씨와의 결혼 등 박은영의 궁금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은영은 서울 출생 1982년 7월 15일 38세이며, 158cm, 학력은 선화예술중학교 무용과,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와 1남 3녀 중 둘째, 남편 김형우 씨가 있으며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는 8살 때 리틀앤젤스 예술단에 들어가서 무용을 시작해 무용가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대 위에 올라가 춤추는 게 좋아 대학에서도 무용을 전공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예중, 예고를 거쳐 2006년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뿐, 그녀는 무용 말고 다른 길에 대해서 뚜렷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리틀앤젤스 단원으로 활동하던 박은영과 황정음, 박은영이 황정음은 보다 두 학년 위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새로운 목표와 열정을 가지고 CPA 시험을 준비하는 그녀의 친구를 보면서 그녀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대학 4학년 무렵 KBS2 ‘상상플러스’의 인기 아나운서 노현정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면서 주변에서 아나운서에 한 번 지원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자신감으로 아나운서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3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07년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 좌: 노현정, 우:박은영 ]

 

 

박은영 아나운서는 입사 이후 8년간 예능과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을 해왔으며, 입사한 지 9년 만인 2016년 꿈에 그리던 뉴스 앵커로 발탁되어 KBS2 뉴스 프로그램인 'KBS 뉴스타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2020년 2월 13년동안 몸담았던 KBS를 퇴사를 결정하면서 “그동안 피로가 누적돼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재충전의 시기를 찾던 와중에 결혼도 했고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퇴사를 하게 됩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 결혼, 남편 김형우 대표 ☆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 씨의 만남은 지인인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2019년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과거 박은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예전에는 느낌이 통하고 일단 마음이 끌리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 마음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박은영은 현재 남편에 대해 "남편이 바른 사람이고 책임감도 강하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은영 남편 김형우 대표는? ☆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남편 김형우 씨는 박은영보다 3살 연하로 35세이며, 모바일 간편 화전 송금 서비스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을 운영하는 모바일퉁 김형우 대표라고 하는데요.

 

김형우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의 외환 운용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모바일퉁은 올 초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9억 원을 투자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형우 대표는 박은영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유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사람은 자기 짝이 있다고 하는데, 이전까지는 그런 말을 안 믿다가 이 친구를 만나보니 이 사람이 짝이라는 게 느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와 김형우 대표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축가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2AM 창민이 불렀다고 합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는 결혼식 당일 오전까지 라디오 '박은영의 FM 대행진' 진행을 했으며 방송에서 "결혼식 당일 식장 가기 전에 방송하러 왔다는 건 두고두고 저에게 자랑거리가 되겠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의 남편 김형우 대표는 "항상 여유와 휴식 없이 살았던 나에게 여유와 휴식이 되고 힘이 되어 주어 고맙다. 결혼 준비도 혼자하게 해서 미안하다. 노년에 다 갚을게"라고 라디오 방송에서 음성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근 결혼 이후 여유로움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그녀인데요.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박은영은 “노사합의서 때문에 KBS는 3년간 근처를 갈 수 도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은영은 오랫동안 자신의 꿈이었던 무용을 과감히 포기하고 또 다른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해 KBS에서 13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오던 열정적인 그녀였는데요.

 

KBS뿐 아니라 많은 방송에서 그녀의 재치 있는 진행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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