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과거 사기 사건 및 우울증 재조명

 

이준기 매니저 사기사건, 우울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actor_jg/ 데뷔전 과거사진부터

 

배우 이준기가 2018년 드라마 ‘무법 변호사’이후 오랜만에 드라마 ‘악의 꽃’으로 돌아왔습니다. 상대역인 문채원하고는 2017년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준기는 이번 tvN 수목 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 문채원은 이준기가 연기하는 백희성의 아내이자 자신의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강력계 형사 차지원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배우 이준기의 연기를 기대하면서 이준기의 과거와 사건들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이준기는 부산 출생으로 1982년 4월 17일 38세이며, 178cm, 63kg, B형,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창원경일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영화학 / 중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예술 /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어린 시절, 데뷔 전 이준기 ☆

 

배우 이준기는 고등학교에 재학할 당시 평범한 방송부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3 때 대입에 낙방하고 연기에 대한 꿈을 안고 홀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집에서 생활하며 숙식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준기가 중학교 2학년 때 로버트 할리의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영어를 배우겠다는 계기로 만나게 되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서울에 유일한 친구 로버트 할리에게 숙박을 부탁해 두 달 정도 생활했다고 합니다. 이후 홀로 옥탑방을 얻어 생활하면서 당구장이나 호프집 등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이준기는 2001년 'So Basic' 지면광고를 통해 데뷔하게 되었고 당시 김희선과 강동원과 함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2년 서울예대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꿈을 키워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후로도 여러 광고를 찍으며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3'에 단역으로 첫 출연, 영화 데뷔작은 일본 영화 《호텔 비너스》에 출연했으며 당시 2000:1의 오디션을 거쳐 극중 ‘보이’라는 역할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왕의 남자 '공길' ☆

 

2004년 '발레교습소'에 주인공 윤계상의 친구인 장동완 역을 연기를 했으며, 2005년 이준기의 인생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하게 됩니다.

 

당시 2000~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길'역으로 캐스팅됐다. 오디션은 약 한 달 동안 이어졌으며 3번의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하며 마지막 3차 오디션에서는 광대극을 펼치는 장면을 보여줄 때, 물구나무를 서서 다리를 쫙 벌려 관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배우 감우성은 이준기가 들어오자마자 인사했을 때 너무 남자애 같다고 느껴 이준기를 반대했다고 하는군요.

 

 

 

 

 

영화 '왕의 남자'는 2005년 12월 개봉 천만 관객을 돌파 최종적으로 1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영화가 대 흥행을 하면서 '예쁜 남자' 열풍이 불었으며 당시 서브남으로 출연한 SBS 드라마 '마이걸'이 평균시청률 20%를 기록하면서 이 때 부터 이준기 신드롬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인기로 광고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에 출연하면서 음료 신제품 최단기간 매출 10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준기는 ‘왕의 남자’의 초대박 이후 2006년 영화 ‘플라이 대디’로 돌아왔지만 흥행에는 실패 이후 2007년 영화 ‘화려한 휴가’로 70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성공했으며 같은 해에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 출연하여 그동안 여자 같은 남자 이미지를 지워버리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후로도 SBS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S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스타배우로 머무르지 않고 연기력 또한 꾸준하게 발전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이준기는 특히 운동신경이 뛰어난 편으로 태권도 유단자로 학창 시절 부산시 대표로 출전한 적이 있으며, 택견과 아크로바틱, 시스테마, 주짓수도 배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액션 연기도 대역 없이 하는 배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준기 매니저 사기 사건 ☆

 

이준기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믿었던 매니저에게 배신을 당해 우울증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당시 "경제관념이 없을 때라 매니저에게 돈을 맡겼는데 몇 년 후에 보니 열심히 벌었던 돈들이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런 게 아닐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내막을 알고 보니 내가 20대 때 열심히 일하며 번 돈을 본인의 유흥비로 썼더라"라며 "돈을 잃은 건 내 실수지만 그보다 사람을 잃었다는 것에 상실감이 컸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들 중 한사람은 이준기에게 ‘퇴직금으로 이 정도도 안 주려고 했냐’라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준기는 이 사건으로 돈을 잃은 것도 충격이었지만 사람을 잃었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으로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합니다.

 

 

 

 

이준기는 "남은 건 분노와 상실감 미움과 절망이었다. 술 마신 후 아침에 눈을 뜨면 커튼, 펀치 백, 소파가 칼로 난도질 돼있었다. 술에 취해서 칼을 휘두른 것. 심지어 몸에 상처도 났다"며 "아버지께서 걱정돼서 집에 오셨는데 술 취한 내 눈이 악마 같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아버지는 신앙의 힘으로라도 아들을 지키고 싶으셔서 집안 곳곳에 십자가와 성수, 성모 마리아상을 두셨다"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심각했던 우울증 극복 법에 대해서는 "큰돈을 잃었지만 인생에 있어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감내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사람으로 상처를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입대 / 사고 ☆

 

이준기는 2010년 5월 3일 현역으로 입대, 자대 배치 후 8월 21일, 군 뮤지컬 ‘생명의 항해’ 리허설 도중 떨어진 무대장치를 이마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돼 50바늘을 꿰매는 사고를 겪기도 했으며 당시 대역 배우가 없어 심하게 부은 얼굴로 무대에 서야 했었다고 합니다.

 

2012년 전역 후 바로 드라마 ‘아랑 사또전’에 출연, 2013년 드라마 ‘투윅스’ 등 해마다 꾸준하게 작품에 출연 중이며 2018년 드라마 ‘무법 변호사’이후 tvN 드라마 ‘악의 꽃’으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tvN 드라마 ‘악의 꽃’ / 2020.07.29.~ 매주 (수, 목) 오후 10:50분 / 16부작, 멜로, 서스펜스 ☆

 

드라마 ‘악의 꽃’은 고밀도 감성 추적극으로 극중 이준기는 과거를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로 살아가는 금속공예가 백희성역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연쇄살인마로 의심되면서부터 비극이 시작되는 예측 불가의 이야기로 상대역인 문채원과의 호흡도 기대가 되는데요.

 

 

 

 

 

두 사람은 이미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이준기와 문채원 모두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와 더욱 궁금한 작품인데요.

 

 

멜로와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긴장감 가득한 드라마로 액션과 연기까지 만능인 이준기의 섬세한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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