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애자 경기감독관 인터뷰 논란 재조명

유애자 경기감독관 인터뷰 논란 재조명

 

 

 

 

 

 

 

 

 

유애자 경기감독관 인터뷰 논란 때문에

아직까지도 꽤나 떠들석 하죠

​

2021년 8월 9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귀국 기자회견 진행자로

유애자 경기감독관이 나왔는데 특정 질문에

답변을 강요하는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을 빚었습니다

​

김연경 인터뷰 진행중 유애자 감독관 께서

연경 선수가 먼저 공항을 떠나는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이크를 잡자, "준비된 거죠?"라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묻더니

​

"준비됐습니까!?"라고

고압적으로 물어보는 모습이 중계됐죠

이에 당황한 연경 선수가

"네.. 네... 네."라고 얼버무릴 정도로

진행의 흐름을

유애자 경기감독관 본인이

깨놓고 인터뷰를 시작했는데요

​

결국 유애자 인터뷰 중

김연경 선수에게

후원사들의 지원으로 협회와 연맹 등에서

포상금을 주기로 했는데

역대 최고 액수인 것을 아냐고

운을 떼더니, 얼마냐고 계속 물어서

​

포상금 액수(6억)까지

연경 선수의 입을 통해

언급하게 하였습니다

공식석상에서 돈을 얼마 받냐고

물어보는 건 사실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데다가

​

 

한국에서는 평소 본인이

돈을 얼마 받는 걸 본인 입으로

공개적으로 밝히기

꺼려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질문 수준 떨어진다는 의견도 많았죠

 

 

 

 

 

​

그리고 각 단체의 높으신 분들을

일일이 언급한 뒤 감사인사를

요구하여 꼰대냐며 눈총을 샀는데요

​

여기까지는 유애자 인터뷰 에서

애자 씨가 연맹에서

월급을 받는 사람이니 그렇다 쳐도,

인터뷰가 마무리될 즈음이 되어서,

​

문재인 대통령이 여자 배구팀을

격려해준 것에 대해 답변을 갑자기

여러 차례 요구하며

가장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

연경 선수는 당황하면서도

"자신이 감히 대통령님에게

무슨 말을 하느냐,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짧게 했지만

​

유애자 경기감독관 께서는

이 답변이 불만족스러웠는지,

뭔가를 말하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물고 늘어졌죠 이에 연경 선수는

'방금 답하지 않았냐'며 반문했지만

​

"오늘, 기회의 자리가 왔다"면서

'한 번 더 인사를 하라'는 재촉을 했고

이에 당황한 선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한 번,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김연경 선수가 감사하다는 말을

두 번이나 하고서야

만족한다는 듯이 "그렇죠"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는데요

 

 

 

 

 

​

유애자 인터뷰 이후 언론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감사를

지나치게 강요했다,

피곤한 사람 붙잡아놓고

무례하다며 비판했습니다

​

당연히 유애자 경기감독관 관련 여론은

비난 일색이며 유 씨는

과거 리포터 경력이 있긴 하지만

왜 이번에 사회를 봤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적지 않죠

​

또한 행사 MC를 불렀으면

이러한 해프닝은 없었을 거라면서

팬들은 행정에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

심지어 친문 성향의 네티즌들조차

'관련도 없는 사람이 나서서

대통령 욕만 먹게 한다',

'대통령 눈에 들려는 아첨꾼 아니냐'는

등의 못마땅한 반응을 나타냈고,

​

일부러 대통령을 욕먹게 하려고

했다는 음모론마저 제기하였죠

그만큼 정치 진영을 떠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무리수였다는 뜻인데요

​

우선 애자 씨 프로필 부터 살펴보면

나이 : 1962년생 올해 60세

​

유애자 고향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학력

​

한남국민학교

보성여자중학교

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

​

가족

​

딸 박시현

아들 박성호

사위 최대성

 

 

 

 

 

​

포지션

​

센터

​

신체

​

180cm

​

소속팀

​

한일합섬 여자배구단 (1982~1991)

​

국가대표

​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1984~1988)

​

유애자 고향 관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아마 일부 사람들이

고향 따위로 정치적 성향을

가늠하려고 그런 거겠죠

그러나 서울 사람이라는 거

그냥 이 사람 인터뷰가 이상한 거였다는 거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경력을 보면 KBS 배구 리포터 (1992~1999)

대한민국 국가대표은퇴선수협회 부회장

한국배구연맹 유소년위원회 위원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

​

​

유애자 경기감독관 프로필 보면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 입니다

포지션은 센터로 선수 시절

한일합섬 여자배구단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했었고,

​

현재는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 겸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을

맡고 있죠 이전 배구팬들에게는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로,

​

현재 배구팬들에게는

여성 경기감독관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인데요

​

이때문에

김연경 인터뷰 사회자 논란이 일면서

배구팬들이 대한배구협회 홈페이지로

찾아가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육상 , 높이뛰기 선수였고

중학교 때 전국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적이 있습니다

​

중학교 3학년 때

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단 창단이

결정되었고 홍영학 감독에게

스카우트되면서 경복여상으로

진학하여 배구부 창단 멤버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죠

​

고등학교 3학년 때

청소년 대표로 태극마크를 단 뒤

1982년 실업팀 한일합섬에

합류하였습니다

​

현역 시절에는 심순옥과 함께

중앙 공격수로 맹활약했고

1988년 선수 은퇴를

생각했었지만

오한남 감독의 만류로

선수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

​

1988년부터는 주장을 맡았다가

1991년 모기업의 재정 악화로

선수 은퇴를 하게 되었다는데요

​

1988년 3월 대한항공 스튜어드와

결혼해 자녀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딸 박시현과 아들 박성호 모두

프로 골퍼입니다

​

유애자 박시현 같은 경우

위에도 서술했듯 모녀 지간 입니다

1988년 12월생으로

딸을 임신하고 있을 때

올림픽에 출전하였죠.

​

골프선수 딸 박시현 남편, 즉 사위는

롯데 자이언츠의 강속구 투수로

유명했던 최대성입니다

​

그녀에 대한 비난이 계속 되면서

유애자 인스타 계정 또한 엄청난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

인터뷰 논란이 있고 나서

유애자 인스타 계정은 닫혔다고 하고

그래서 대신 딸 박시현 인스타 계정까지 가서

악플세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유애자 이다영 관련한 연관검색어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애자 씨는 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엄마

김경희 씨와 친분이 있어

인터뷰 에서 그들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습니다

​

유애자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들과

친한다는 것 또한

인터뷰 논란으로 인해

더 욕을 먹고 있죠

후속 보도에 따르면

자신의 인터뷰에서

​

그들을 언급을 많이 했던 건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스타 선수여서

자주 말했던 것일 뿐

현역 선수들과도 막역하게

지낸다고 해명했는데요

​

유애자 이다영 관련 인터뷰에서는

다영이를 며느리로

삼고 싶다고까지 했었죠

칼부림 하는 며느리가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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