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폭행 사건 및 당시 사진
전직 야구선수 폭행 당한 남편이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속 사건의
가해자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징역 2년이라니 이게 말이나 되는 건가요
한 사람 인생이 완전 망했는데..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
(노경필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전직 야구선수 폭행한 A씨(39)의
폭행치상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게 요청했습니다
앞서 1심은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죠
검찰은 “피고인이 일부 피해금을 공탁했지만
피고인의 행위로 인한 피해 정도가 중하다”며
“피해자는 외상성 뇌경막하 출혈
(뇌 안에 피가 고이는 현상)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 다시 한 번 보시죠
2018년 3월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전직 야구선수 폭행 으로 인해
장애인이 된 남편의 아내가 쓴 글로
많은 화제가 됐죠
아내의 말에 따르면
부부에게는 딸 하나, 아들 하나 키우는
평범한 네 식구였다고 하는데요
보배드림 사이트와 네이트 판 글로
인해 세상에 알려진 사건입니다
2년 전 전직 야구선수 폭행 사건이
일어난 뒤 남편은 하루아침에
건강도 잃고 직장까지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건이 일어나던 날 남편과 가해자는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가해자의 친구 두 명 까지
총 네 명이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고 하네요
그 뒤 가해자와 남편은
사소한 실랑이가 생겼는데
가해자가 남편의 얼굴을 가격했죠
전직 야구선수 포수 출신의
덩치도 크고 힘이 센 상대였던
가해자에게 가격을 당한 남편은
시멘트 바닥에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해자와 그의 친구 한 명이
카니발 차량에 남편을 들어서
차로 옮겼으나 그 상황을 목격한
한 식당 주인이 이상함을 눈치 채고
경찰에 신고했죠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가해자는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다며
술에 취해 잠든 것 뿐이라고
경찰을 돌려 보냈고
그 사실을 모르고 술에 취해
잠이 든 줄말 알았던 아내는
남편 곁으로 갔습니다
가해자는 아내에게 남편이
술에 취해 본인 차량에서 잠이 들었으니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며
부부 집 앞 주차장까지 함께 오게 되었는데
아내가 아무리 깨워도 남편이
일어나지 못했다고 해요
사고 장소에서 집까지 오는
5분정도의 거리동안 눈물을 흘리고
코피를 흘리는 등 남편의 이상한 모습과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고
구토를 하는 등의 모습이 이상해
아내가 직접 사고 이후 1시간이 흐른 후
119에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cctv 확인 결과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찧은 때로부터
정확히 51분 후에야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구급대원이 도착한 후
남편이 의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실에서 여러 검사를 거친 후에야
뇌경막하 출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직 야구선수 가해자는 병원에 같이 가서
수술실에 들어가는 피해자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폭행 사실은 전혀 알리지 않았고
술에 취해 혼자 어디에 부딪힌 거 같다는
말만 했다고 하는데요
가해자는 피해자가
수술 들어가는 것만 확인하고
그날 이후 병원에도 한 번 찾아오지 않고
2년 반이 지나도록 연락도 없었다고 합니다
사고 이후 보여주기 식의
사과 문자가 전부였다고 하네요
이때 이 사연으로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죠
CCTV 영상은 다시 봐도 너무 충격적인데요
다행이 남편은 빠른 수술로 운 좋게
목숨은 건질 수 있었으나
두개골을 절제하고 뼈가 없이 봉합하는
수술을 하게 되었고 몇개월 뒤
인공뼈를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 수술로 인해 피해자는
현재 귀 한쪽의 이명과
인공뼈 이식을 했지만
머리 모양이 잘 맞지 않고
기억력 감퇴와 어눌한 말투,
신경질 적인 성격,
아이큐 55 정도의 수준으로
직장까지 잃게 되어
피해자 부부의 집안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더구나 코로나 때문에
아이와 남편 셋을 함께 돌봐야 하는
아내는 직장을 다닐 수도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전직 야구선수 폭행 사건은
2018년 일어난 사건으로
가해자는 폭행치상이라는 죄명으로
2020년 8월 징역 1년이라는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라고 하는데요
폭행치상으로 가해자는 공탁금
천만원을 냈다는 이유만으로
감형을 받아 징역 1년을 선고받았지만
억울하다며 항소를 한 상태였는데
오늘 징역 2년 구형을 받았죠
남편의 상태는 현재 아이큐 55로
지적장애 판정을 받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급까지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장까지 잃게 되어 이제
직장 생활도 할 수 없고
가정파탄의 위기에 이르렀는데
가해자가 얼마 후에 출소를 하게 되면
가족들에게 보복을 할까 두렵다고 하네요
이 사연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치료비 보상비 다 지불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노하고 있는데요
전직 야구선수 신상 관련해
폭행 가해자가 누구인지
많은 커뮤니티에서 찾고 있다고 하는데
뚜렷한 정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큰 덩치와 전직 포수라는 점
피해자를 때릴 때 무의식적으로
손이 나갈 때 오른손잡이라는 것
술만 먹으면 난동 부리고
여기 저기 쫓겨다니다 강제 은퇴 당한
선수 아니냐는 추측도 있던데
잠깐 선수생활 한
이름 없는 선수라는 말도 있고요
오늘 나온 기사에 따르면
전직 야구선수 폭행 가해자 나이가
39세라고 하니 만으로 따졌을 때
41세 1981년생 정도 됐겠네요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어서
신상을 찾아봤는데
전직 야구선수라는 표현이 굳어졌지만
중고교 선수출신이라고 하고
대학교 이후에도 선수로 활동했는지는
피해자가 알지 못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건들은 제발 가해자가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생각할수록 분통 터지고
속터지는 사건입니다
2021. 2. 4. 판결이 선고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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