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선수 무릎 (배재민) 가족 집안 및 경력 화제
오늘 유퀴즈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철권 무릎 배재민 자기님을 만납니다
그는 85년생으로 올해 37세 소띠 인데요
고향인 경산에서 오락실을 평정한 후
대구, 부산, 서울을 거쳐
세계로 무대를 넓혀가며
무려 65회의 우승을 달성 했다고 해요
와 이쯤 되니 철권 무릎 연봉, 수입이
엄청 궁금해지네요
오늘 프로게이머 배재민 씨는
처음 철권에 빠진 이유를 시작으로
배우 남규리와의 경기,
자기님이 만든 기술,
가장 짜릿한 기억으로 남은 매치,
프로게이머로서 앞으로의 목표를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는데요
우선 그에 대해 알아보면
오랫동안 국내외 철권대회에서
최상위권 성적과 퍼포먼스를 보여준 덕분에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최고의
철권 프로게이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재민 이라는 본명보단
철권 무릎 닉네임으로 유명한데,
중학생 시절 태그1을 플레이할 때
주 캐릭터였던 브라이언&브루스가
무릎 관련 기술이 많았던 것에 착안하여
닉네임을 지었다고 합니다
방송 경기에서 화려한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대회 커리어도 엄청나기에
국내에서 Tekken 캐릭터는 다 몰라도
무릎이라는 닉네임은
아는 일반인들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있죠
이는 해외 철권계에서도 동일하며
철권 무릎 닉네임의 영문 표기인
Knee로 불립니다
Tekken 대회에 출전하면 그를 응원하며
Knee!를 외치는 관객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인데요
위 장면은 한일전 중 실전에서
콤보 동영상을 찍어
실시간으로 보던 전세계가
환호성 터진 장면이라고 해요
일본에서는 KNEE를 일본어화 시킨
膝(ひざ,무릎 슬)로 부르거나
각종 대회에서 띄워줄 때는
'한국의 철권신'으로도 칭하기도 합니다
상징 캐릭터는 브라이언 퓨리 라고 해요
특히 브라이언의 도발모션에 들어간
가드 불가 판정을 이용해
다양한 파생콤보와 운영을 만들어낸
도발 사용의 1인자이며 선구자입니다
초창기에는 쓸모 없다고 여겨진 움직임을
공포스러운 패턴으로 바꿔 놓은 유저죠
프로게이머 배재민 씨는
국내 외 대회에서 다수의 상위권 입상을
기록한 업적이 인정되어
e스포츠 명예의 전당 HEROES 부분에
헌액되어 있다고 합니다
철권 무릎 배재민 씨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 방송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측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파트너 BJ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전폭적인 지원 속에 방송 및 대회 개최가
이뤄지는 부분이 특징인데요
국내 외 초고수들간의 대결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보니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며,
고정 시청자층도 매우 두텁습니다
프로게이머 배재민 씨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대회에 출전해서
활약한 영상들을 주로 업로드 합니다
최근엔 개인 일상이나 지인들과 관련된
영상들도 올라오는 편이죠
구독자수는 17만명 정도 되는데
해외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진
네임드급 Tekken 프로게이머다보니
외국인 팬들도 다수 구독하고 있으며,
실제로 영상마다 영어 댓글들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Tekken Stars Cup이라는
대회도 꾸준히 개최중입니다
야마사 소속의 Tekken 프로게이머로
일본 내 초고수 유저 중 한 명인 타케는
철권 무릎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본래 대인전에서는 몇 판 해보면
그 사람 고유의 패턴을 읽을 수 있는데
그의 패턴은 읽을 수가 없다며
느닷없이 쓰는 하단공격,
상대의 플레이에 맞춰서 들고 나오는
다양한 픽등 그와의 장기전은
체력도 체력이지만 내 플레이스타일이 읽혀
벽에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그와의 장기전은 피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철권 무릎 배재민 씨는
빠른 적응과 상대 공략 능력이
최대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위의 타케가 한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무릎은 계급 승강단이 걸린 장기전 등에
특화되어 있는데, 수 십년간 쌓아온
엄청난 양의 대전경험을 바탕으로
돌발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처하고 오히려 본인이 이를 만들어내
승리를 거두는데 능하죠
처음 만나는 상대라고 할 지라도
첫 판만에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약점을 간파하고 다음판부터
승기를 잡아가는 공략 능력이 일품입니다
이를 '무나리오(무릎+시나리오)'라도고 하는데
무릎이 초반 기세를 내줘서
'오? 상대가 이기나?' 싶다가도
어느새 파악을 끝마친 배재민 씨가
이내 역전의 시나리오를 써내려가면서
팬들에게서 '또 무나리오에 당했다' 는
말이 나온다고 하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해설에서 무릎을 상대로는
1세트를 먼저 가져가는게 더 위험하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죠
게다가 모든 캐릭터의 특성을
완전히 꿰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선택에 대한
수읽기도 능수능란합니다
예를들어 브라이언 - 미겔만으로
특정 패턴을 고집해오다가도 상대가
'배재민은 저런거만 하는구나'로
익숙해진 틈을 타서 리리로 캐릭터를
갈아끼운 뒤 승리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렇게까지 게임을 잘하는 비법에 관해
질문을 받으면 수 많은 대전경험과
연습의 결과물이라고 답할만큼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과거에도 연습했고 현재도 동일한 길을
걷고있는 노력파 게이머인데요
철권 무릎은 특히 특정 캐릭터만
전문으로 파는 장인이라기 보다는
Tekken에 구현된 모든 캐릭터의 파악을 위해
본인이 직접 다뤄보며
연습 & 연구를 해온 올라운더기 때문에
위처럼 상대가 까다롭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기 어려운 콤보 및
딜래이캐치, 거리재기와 풋워크,
백대쉬를 자유자재로 곁들여
적재적소에 사용하기에
특별한 스타일이 있다기보다
결점 없이 뭐든지 잘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위에 언급된 상대 공략 능력이
곁들여지면 철권 무릎의 플레이스타일을
읽을수가 없는데 상대의 플레이스타일은
전부 읽혀서 어느새 스무스하게
지고 있는 상대 선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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